위드블로그 가비아 의 도메인 등록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어 가비아
낙장 도메인을 선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제 명의로 된 도메인을 갖는 것이 나름 소소한 바람이었는데 말이죠. 개인 블로거나 온라인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 혹은 계획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도메인 하나 갖는 것을 욕심내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가비아 가 이번에 낙장 도메인 예약 등록 서비스를 오픈하여 제가 낙장 도메인을 노려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낙장 도메인 예약과 등록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괜찮은 도메인을 노리고 계신 분들에게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일반적으로 낙장도메인이라 하면 도메인을 등록 후, 유지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 도메인 소유권이 박탈된 도메인을 일컫습니다. 물론, 소유자가 고의로 더 이상 그 도메인 유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연장하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예를 들어 daum.net 라는 도메인도 유지수수료를 내고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 도메인의 유지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는다면 낙장도메인이 되는 거죠.
그만큼 자신에게 맞는 도메인을 등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메인을 등록하고 잘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daum)의 도메인 관리를 맡고 있는 직원의 어깨가 무거울 듯 합니다. (요즘 대부분 자동 연장 서비스를 신청받아 유지하고 있지만 말이죠;;)
가비아
개인적으로 여러 도메인이 있지만 '닷컴(.com)' 도메인을 하나 갖는 것이 저의 소소한 바람이었습니다. 낙장 도메인 중, 닷컴에서 괜찮은 도메인이 나오면 선점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지켜 보았습니다.
http://domain.gabia.com 으로 접속하여 낙장/예약을 클릭!
제 기준에서 낙장 도메인을 선택함에 있어서 다짐한 것이 있었습니다.
1. 이왕이면 닷컴(.com)을 노리자.
com, net, org, cc, tv 등 다양한 도메인이 있습니다만, 가장 대중적이면서 전세계에서 통하는 com에 특히나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net도 좋은 듯 합니다. 그래도 com이 최고! +_+
2. 아주 짧게! 혹은 아주 길게!
제가 여기서 말하는 아주 짧게는 말 그대로 의미여부를 떠나서라도 짧으면 기억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아주 짧은 도메인을 의미합니다. 그럼 아주 길게는? 제 티스토리 도메인은 mushroomprincess.tistory.com입니다. 상당히 길죠? 헉헉. 그래도 그 의미가 분명하기 때문에 외우기 수월하죠.
mushroom은 잘 아시겠지만 버섯을 의미하고, princess는 공주를 의미하죠. 그대로 버섯공주라는 의미를 그대로 담은 계정입니다. 이처럼 아주 짧거나 혹은 길어도 그 의미를 확연하게 담고 있는 긴 도메인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3. 접속 통계가 높을 수록!
가비아 에서는 최근 월 접속통계와 최근 4주 직접 접속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활용하여 가급적 높은 접속률의 도메인을 선점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이왕이면 좋은게 좋은 것!
그러한 도메인을 선점하기 전,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 검색하고 정렬하다 보면 보다 빠르게 보다 자신에게 맞는 도메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낙장 도메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예치금이 필요하답니다. 예약등록 기간 및 비용을 확인해 보니 제가 본 닷컴(.com)의 경우, 1년 기준 35,000원(VAT 별도)의 예약 등록 비용이 발생하더군요.
닷컴 = 35,000(VAT별도)
최소 예치금 잔액 22,000원 이상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가능
전 그래도 닷컴(.com)을 소망하는지라 다시 닷컴 도메인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여러 고민 끝에 제가 결정한 닷컴 도메인. moonll.com입니다. 지금 제 블로그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는 도메인이기도 한데 말이죠. 그런데 이 도메인은 유독 2001년부터 등록되어 유지되어 오다가 이번 2010년에 삭제 예정인 도메인이라 눈에 더욱 띄었던 것 같습니다. (등록되어 장기간 유지되어 온 도메인이니 뭔가 있을거야- 라며 말이죠)
여기까지가 바로 예약등록 과정입니다. 후. 고민 고민 끝에 도메인 하나를 선점했는데요. 이 도메인 예약 등록에 성공을 하긴 했지만, 실제 도메인의 등록여부는 삭제예정일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월 2일(삭제예정일) 도메인 등록 결과가 기대되는데 말이죠. :)
다음 날, 자고 일어나 역시, 제일 먼저 확인하고 싶어진 것은 제가 신청한 도메인의 등록이 잘 되었는지의 성공여부였습니다. 그래도 2001년부터 등록되어 유지되어 온 도메인인데 설마... 하는 마음으로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를 켜려는 순간, 제 폰에 도착한 문자 메시지가 눈에 띄어 확인해 보니 와우! 도메인 등록 완료 되었다는 문자가 이미 도착해 있더군요.
도메인 등록 후, 도메인 등록 확인증을 출력하여 스크랩하여 보관한다면 도메인 등록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만료일에 맞춰 확인도 가능할 듯 합니다. 도메인 등록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도메인 관리인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 도메인을 선점하고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만료일 이전에 미리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고스란히 그 도메인은 제 손을 벗어나게 되어버리니 말이죠.
moonll.com으로 접속하더라도 제 블로그 페이지인 mushroomprincess.tistory.com으로 접속이 될 수 있도록 연계를 해 두는 서비스죠. 포워딩서비스 등록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도메인 포워딩 서비스 신청 접수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워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등록된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가비아
가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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