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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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난 건강하니까 신종플루 따위 걱정 안돼!" 이건 대체 어디서 오는 자신감?!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던 때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대학생이 되면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도 꼭 꼭 챙겨먹고 지각하지 않고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그리고 전액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 없이 다녀야지. 지방에서 대학생활로 서울에 올라와 자취를 하며 참 야무진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하하. 막상 현실은. 두둥-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 4년차, 지금의 나는. 두둥- 여전히 저의 아침밥은. 네-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ㅠ_ㅠ (요리 잘하는 신랑을 만나야 겠습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 중) 오늘 제가 하고픈 말은 '저 아침 굶습니다-' 이게 포인트가 아니라, 잠시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장진영씨의 죽음은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조금 노골적인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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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인기블로거가 되기 위한 비법?

인기블로거가 되기 위한 나만의 비법이라. 아직 인기블로거가 아닌데, 이런 글을 쓰는 게 자칫 우스운 꼴이 될까 부담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인기블로거의 기준이 단순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면, 적극적인 트랙백과 댓글 유입에 따른 방문객 증가 유도, 메타사이트를 적극 활용한 본인 블로그 PR, 작성한 콘텐츠에 걸맞는 이미지 활용과 적절한 태그 활용 등이 있겠죠. 이에 대한 방법은 이미 많은 파워블로거분들을 통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 블로거팁닷컴을 운영하고 계신 제트님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블로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체적으로 알려주고 계시죠. 이런저런 팁을 응용하고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음에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굼벵이 마냥 뜸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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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요즘 공부가 재밌습니다

회사에서 교육을 가게 되어 오늘로써 3일 째 외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도 업무 시간 중에 말이죠. 행복합니다- 내일이 어느 새 마지막 교육이네요. 하하하. 오랜만에 받는 외부 교육인지라, 잔뜩 부푼 마음만큼이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학생일 때 이리 공부했으면 전액 장학금 여러 번 받았겠습니다- 왜 막상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고 나니 그리도 공부가 하고 싶은지요- 끄적이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습니다. 직장인이 되고 난 이후로는 좀처럼 펜이나 연필을 잡을 일이 없어진 듯 합니다. 모든 것이 타이핑으로 컴퓨터 상에서 가능해 져 버려서인지 디지털이 대세인 요즘 이상하게 자꾸 아날로그가 끌립니다. 요즘 부쩍 끄적이는 것과 뭔가를 만드는 것과 배우는 것이 너무 너무 끌립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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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매일 밥만 먹고 살 순 없잖냐-“ 어느 유부남의 클럽에 가는 이유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접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수다는 어느 새 “잘 지내냐?” 에서 시작하여 “너의 회사생활은 어떠니-“ 로 넘어가다 보니 본의 아니게 회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질펀하게 하고야 말았다. =_= “오늘도 클럽 가신댄다.” “뭐?” “결혼 하신지 이제 2년 갓 넘긴 분인데 왜 그럴까?” “뭐- 모든 남자가 그렇진 않으니까. 미래의 내 남편만 아니면 돼.” 금요일이면 회식 문화의 하나로 남자 영업사원들은 자연스레 클럽으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건네며, 친구가 그 영업사원에게 “결혼도 하신 분이 이제 클럽은 좀 자제 하세요-“ 라는 말에 “넌 항상 밥만 먹냐-“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뭐야. 결혼한 아내는 어쩌구? 친구의 영업사원의 접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하다 보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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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여자, 도와줘? 말아?

어제 늦은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자우림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어 어쩜 저렇게 김윤아씨는 한결같을까- 라며 감탄을 하고 있을 때쯤, 동생이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깜짝 놀랬었다며 투덜거리더군요. "무슨 일이야?" "집 바로 앞 코너 주차된 차 사이에 왠 여자가 쓰러져 있는거지" "근데?" "시간도 늦었는데 여자가 쓰러져 있으니 깜짝 놀랬어. 도와주려고 보니까 술취해서 쓰러져 있는 것 같던데." "깨웠어?" "깨웠는데, 안일어나." "그냥 그렇게 온거야?" "무서워서 그냥 왔는데, 지금 같이 가서 깨울래?" "보자 마자 그냥 바로 112에 신고라도 하지 그랬냐. 성폭행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구" 그렇게 동생과 함께 집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밤 12시가 한참 지난 시각.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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