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애인 있어도 클럽 가는 여자, 그녀가 당당한 이유
남자친구가 있어도 클럽 가는 여자친구, 어떻게 하지? 퇴근 후, 늦은 시각, 집으로 가는 골목길은 상당히 어수선합니다. 한 때 유재석이 놀았다는 나이트클럽도 이 곳에 위치해 있죠. 하하;; (무한도전 보신 분들은 아실 듯) 키스방이며 안마방이며 -_-; 누가 봐도 야릇하다 싶을 만한 사진과 문구가 전단지를 화려하게 수놓은채 길거리에 펼쳐져 있곤 합니다. 술에 취한 사람들 사이로 제정신으로 걸어가고 있노라면 함께 취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한 때 같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언니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터라 반갑게 인사를 나눴는데요. 언니와 인사를 나누고 함께 걸어오다 일명 '삐끼'라고 불리는 호객행위를 하는 정장을 입은 한 분과 떡 하니 마주쳤습니다. "..
나누다/행사*축제
이젠 스마트폰도 3D! LG 옵티머스3D, 듀얼코어를 넘어선 고성능과 차별화로 3D최강자리를 노리다 [LG전자 옵티머스3D/3D스마트폰/LG Optimus 3D Blogger Day]
회사를 마친 후, 부랴부랴 향한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명품관5층 아모리스! [LG전자 3D 스마트폰/LG Optimus 3D/LG 옵티머스3D 스펙, 성능 소개/스마트폰 추천] 타임스퀘어는 남자친구와 함께 트랜스포머 3를 3D로 즐기기 위해 찾았던 곳이기도 하죠. 발에 땀나게 뛰어 이 곳으로 향한 이유는? 다름 아닌 LG전자의 옵티머스3D Blogger Day행사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실은, 예상보다 완전 늦게 도착해서 애 먹었습니다. ㅠ_ㅠ 흑흑. 옵티머스3D! 스마트폰인데 3D라는 건 알겠고, 3D를 구현하려면 3D 안경이 있어야 할테고, 3D 안경을 쓰고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뭔가 좀 갑갑해 지죠? 진짜 3D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3D 안경을 쓰고 3D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스..
지금은 연애중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킨십 3가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킨십'이라 제목을 달았지만, '남자친구에게 받고 싶은 스킨십'이라는 제목이 더 걸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혼자 잠시 해 봅니다. 하하. 연애를 하기 전, 혼자 상상의 나래를 참 많이 펼치곤 했습니다. '내가 연애 하면 이래야지.' '내가 연애 하면 이럴거야.' 하지만 현실은 그러한 상상과 조금은 닮은 점이 있기도 하지만 다른 부분이 더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연애를 하기 전, 제가 상상했던 스킨십은 힘 좋은 남자친구가 저를 벽에 밀치고 과감한 키스하기! (응?) 와 같은 (만화 같은) 스킨십을 상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명동 한복판에서 '사랑해'를 외치며 포옹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현실은? 어이쿠. 명동 한복판에서 '사랑해!'를 외치거나 포옹을 하려고 하면 당장 어디..
리뷰가 좋다/스마트폰*태블릿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 [스카이 미라크A 사용후기/미라크A 장단점/IM-A740S]
스카이 미라크A 체험단이 되어 미라크A를 사용한 지 거의 한달 가까이 되어 가네요. 유후. 다른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미라크A를 이용하며 느낀 것은 확연히 얇은 11.6mm라는 두께와 99.9g의 초경량 무게입니다. [스카이 미라크A/팬택 미라크A 사용후기/미라크A 리뷰/스카이 미라크A/SKY Mirach A 디자인/미라크A 장단점] 그야말로 있는 듯 없는 듯 ㅡ.ㅡ 종전 스카이 미라크를 이용해 봤던터라 자꾸만 기존 미라크와 비교를 해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미라크는 스카이 최초의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보급형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괜찮은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일단 미라크A는 미라크 대비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프로요 대비 부팅속도나 터치 반응이 많이 향상되었어..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7월의 어느날, 할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갑작스런 연락에 경황이 없어 어떻게 창원으로 향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새벽녘, 비가 억수같이 쏟아 지던 날. 그렇게 할아버지를 몇 개월만 에 만나 뵈었네요. 이미 할아버지 병세가 좋지 않으니 바쁘더라도 한 번 내려와서 얼굴을 보라는 말씀을 들었으나 직장생활로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하루하루 미루고 미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너무 한없이 죄송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좀 더 일찍 살아 계실 때 한번 더 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저의 뒤늦은 인사가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뒤늦게 장례식장에서 뵙다니… 명절에도 만나기 힘들었던 먼 친척분들도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날, 발인을 시작해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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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안녕
감사
당황
춤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