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해당되는 글 1961
thumbnail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달러를 버려라

지폐는 결국 본래의 가치인 무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 볼테르 달러를 버려라 - 제임스 터크, 존 루비노 지음, 안종희 옮김/지식노마드 개인적으로 나는 환율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학을 전공하였기에, 달러를 버려라- 라는 획기적인 이 책에 눈길이 절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환율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바로 엊그제 환율이 900원대였는데, 실로 오늘의 매매기준율로 봤을 때 환율은 1564원이다. 환율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른다면 쉽게 표현해 미국 통화 대비 우리나라 통화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환율이 높을수록 그만큼 미국 달러화 대비 우리나라 통화의 가치가 터무니 없이 낮아 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너무 ..
thumbnail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5만원권 발행, 왜 쓸데없이,,,?!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현모양처의 귀감이 되고 있는 ‘신사임당’ 초상이 그려진 5만원권을 오는 6월부터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등장한 고액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고액권인만큼 위조방지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졌다는 점에서도 환영할 만 하다. 특히, 발행비용만 2800억원이 소요되는 10만원권 수표를 대체한다는 측면에서는 더욱 긍정적이다. 신사임당 5만원권 도안공개..6월부터 유통 5만원권 도안 공개…6월중 발행 5만원권 공개...6월 유통 예정 하지만, 기사 내용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현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5만원권 발행으로 인해 은행들이 현금취급기기를 변경하는데 비용이 소모되는데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 이 기..
thumbnail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대 후반에 접어선 이 때, 다시 돌아보면 주위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소소한 연애 이 야기를 참 많이 했었다. 하하. 그렇다면 지금은? 물론 지금도 –ing. 종종 여자친구들과 만나 차라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때면 요즘의 근황을 물으며 종종 나오게 되는 이야기가 연애사가 아닌가 싶다. “그에게서 전화가 안 와.” 전화를 빤히 쳐다보며 전화를 기다리는 지지의 모습이 낯설지 않았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초호화 캐스팅. 여주인공 배역 이름 만으로도 절로 “와-“ 하는 탄성이 나온다. 베스/제니퍼애니스톤. 애너/스칼렛요한슨. 제나인/제니퍼 코넬리 메리/드류 베리모어 지지/지니퍼 굿윈 배우의 이름만 들어도 꼭 봐야만 할 것 같은 느낌. 그렇다. 헐리웃 초호화 스타 캐스팅! 두둥! 더불어..
thumbnail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일상탈출, 열정을 가진 그들을 만나다

이른 시각 출근하기 위해 오르는 지하철은 늘 그러하듯 붐비고 붐빈다. 온몸에서 열이 나고 숨이 턱턱 막혀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시간 30분 거리. 강북에서 강남으로 향하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을 서서 시선은 최대한 책에 고정시키고 그렇게 출근했다. 남들이 그렇게 멀리 이사가면 오고 가는 시간도 아까운데다 몸이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물을 때에도 웃으며 멀리 이사가면 오가는 동안 책을 볼 수 있으니 좋지 않냐고, 그리고 그렇게 서 있고 오가면서 움직이는데 오히려 운동이 되지 않겠냐고 대답을 하곤 했었다. 어제는 통 풀이 죽어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떼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들다. 아니, 더 정확히는 마음이 힘드니 몸이 힘든 것 같다. 그래도 회사로 출근..
thumbnail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돈이 좋아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대학생일 때 가장 많이 들었을 법한 이 질문이, 오히려 직장인이 되고 나서 많이 받게 되는 질문이다. “경제학입니다.” 이 답변을 듣는 순간, 이내 또 이야기한다. 너무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고. 맞다. 쉽지 않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 쓰일 수 있는 분야이며,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처음 경제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면서도 오로지 하나의 생각으로 전공, 부전공, 연계전공(복수전공)을 생각했다. “돈” 돌아보면 정말 그러하다. 돈에 대한 남다른 욕심. (물론, 누구나 돈에 대한 욕심은 크다.) 돈에 대해 잘 알고 싶고,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이러저러한 욕심으로 가득 차, 경제학, 경영학(회계), 부동산학으로 각각 전공, 부전공, 연계전공으로 열을 올렸다. 묻고 ..
반응형
최근글
인기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