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소개팅약속 전 카톡 프로필 확인, '최악' 외친 이유
소개팅이나 미팅은 다른 만남에 비해, 단 몇 초로 인해 각인되는 이미지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2~3초 안에 그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하지만,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합니다. 바로 그 사람에 대한 사전 정보를 입수하게 될 경우에 말이죠.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의 키, 재산상태, 학력 등의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에 맞춰 나름의 이미지를 그리고 호감, 혹은 비호감으로 선을 그어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가급적 소개팅이나 미팅을 나가더라도 사전에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샅샅이 알기보다는 일단은! 만나보고 이야기 나누며 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얼마 전, 20대 후반의 솔로인 친구가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며 무척이나 기뻐하더군요. "이게 얼마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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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먼저 밥 값 낸 여자, 알고 보니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 개인적으로 첫눈에 뿅!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개팅이나 미팅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점수를 매길 것만 같아서 말이죠.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이 제게 유일한 소개팅과 미팅의 경험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나온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가기도 전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일부의 행동을 보고 단 하루만에 그 사람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결론 짓고 있더군요. -_-;; 당시 외모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에만 민감하게 굴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막상 연애까지 이어진 경우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닌 동호회나 어떤 모임을 통해 천천히 그 사람을 알아가다 좋아하게..
지금은 연애중
소개팅약속, 소개팅 나가기 전 알아야 할 것
소개팅약속, 소개팅 앞 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언니, 나 그때 그 남자 봤어." "누구?" 그 때 그 남자를 봤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후배의 말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3년 전쯤 제가 소개팅 시켜줬던 남자를 봤다고 하더군요. "많이 변했더라." "어떤 점이? 똑같을텐데..." "음. 내가 옷 못 입는다고, 촌스럽다고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너무 괜찮은 거야." 당시 후배에게 소개팅을 시켜줬을 때, 성격이나 매너나 다른 것은 다 마음에 드는데 옷을 너무 못 입는다며, 옷 입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절했었습니다. 오! 노! 이 소개팅남 내 스타일 아님! / @CREATISTA / 셔터스톡 후배가 '못생긴 건 용서해도 옷 못입는 건 용서 못한다'는 생각을 너무 강하게 가지고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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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소개팅 시즌 3월! 시간 없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소개팅 성공 전략
본격 소개팅 시즌 3월! 시간 없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소개팅 성공 전략 20대 중반까지만해도 소개팅이 종종 들어오곤 했는데 20대 후반이 되면서부턴 소개팅을 해 달라고 여기 저기 소문을 내고 쫓아 다녀야 겨우 소개팅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ㅠ_ㅠ 그새 다들 짝이 생긴걸까요? 그리고 드물게나마 찾아온 소개팅 마저 허무하게 실패로 끝내고 아쉬움을 토로하곤 합니다. 본격 소개팅 시즌 3월! 시간 없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소개팅 성공 전략을 소개할까 합니다. ^^ 자, 집중! 소개팅, '집중'만 잘해도 반은 성공! 요즘은 소개팅을 하기 전, 주선자 없이 소개팅 상대방의 연락처를 먼저 받아 전화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소개팅 날짜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라면 주선자와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진짜 매력은 완벽할 때가 아닌 어설플 때 돋보인다
진짜 매력은 완벽할 때가 아닌 어설플 때 돋보인다 - 완벽녀보다 허당녀! 얼마 전, 동생이 졸업했습니다. 신기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순간의 동생 모습이 아직 선명한데 벌써 대학교 졸업이라니 말이죠.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이제 동생은 백수가 되는군요. (응?) 이 날, 동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일일 사진 촬영기사가 되어 가족 사진에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학사모를 던지는 사진까지 사진만 어마어마하게 찍은 듯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들 키가 크고 날씬하고 참 예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어이, 같은 여자잖아) 예전 같으면 '나보다 한참 어리네' 라고 생각하며 어린 동생들이라 생각했겠지만 이 날 보니 그저 숫자로만 차이가 나는 똑같은 성인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낯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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