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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한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 그 현장은 [대천해수욕장/보령머드축제/국내여름휴양지]

[대천한화리조트/대천해수욕장 리조트/보령머드축제/보령머드축제 후기]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대천해수욕장이 나오는데요. 한화리조트에서부터 비키니차림으로 대천해수욕장으로 걸어가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한화리조트와 대천해수욕장 거리가 무척 가까운 편이랍니다. +_+ "여기가 한국이야? 외국이야?" 5분 남짓 걸어 대천해수욕장에 발을 딛는 순간, 남자친구와 제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야말로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러고 있었던 거죠. 여기도 외국인, 저기도 외국인...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고 한국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뉴스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실제 그 현장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보령머드축제를 만끽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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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서울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세요! 한화리조트 대천 [여름피서지추천/대천해수욕장/한화리조트 대천]

[한화리조트 대천/지중해풍 리조트/보령머드축제/여름휴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었던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던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좀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가 조용했죠? 우리의 목적지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이죠. 정보가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지금 보령머드축제를 하고 있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14번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수영을 배운 적 없어 물놀이를 무서워하던 남자친구도 '머드축제'라고 하니 냉큼 OK!를 외치더라고요. 네. 한마디로 낚인 거죠. 해수욕장 가서 머드마사지도 즐기고, 해수욕장에 온 만큼 물놀이도 실컷 즐겨줘야 되지 않겠어요? 으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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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100년에 걸쳐 완성된 일본 카가와현 리쯔린공원

일본에 다녀온 지 으음. 두 달은 훌쩍 지난 것 같아요.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던 터라 아직까지 정말 일본 여행 다녀온 게 맞긴 한 건지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2박 3일간 일본에 머물렀던 여행기를 이제야 공개합니다. (씨익) 개인적으로 일본의 번화가인 도심 쪽이 아닌 외곽으로 다녀왔어요. 마쯔야마, 다카마츠와 나오시마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다카마츠입니다. +_+ "일본 잘 다녀왔니? 어디 다녀왔어?" 라는 지인들의 질문이 민망해 질 정도로 제가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를 언급하면 모두들 "거기가 어디…?" +_+ 라며 되물으시더군요. 그저 저 또한 민망해져서는 "아, 원빈 봤어요! 슈퍼주니어도 보고 결혼한 아나운서 노현정도 봤어요!" 라며 연예인을 목격한 연예담만 늘어놓았습니다. 끙. 그만큼 일본의 다카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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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다/이벤트*체험단

스키 초보자들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스키장! 오크밸리 스키장 추천! [오크밸리/스키장추천/한솔리조트]

전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 아래 지방에서 자라고 커온 터라 대학생활을 위해 서울에 오고 나서 가장 놀란 것이 '눈이 너무 자주 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_+ (응?) 하핫. 제가 자라고 커온 아래 지방에서는 눈이 쌓인다는 것 자체가 겨울에 한번 있을까 말까였거든요. 눈이라도 쌓이는 날은 정말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서로 얼굴 도장 찍고 파티라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 마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서울에 10년 가까이 머물면서 눈이 와도 그 감흥이 이전만큼 크진 않네요. 처음엔 하얀 눈을 맞는 강아지처럼 폴짝거리며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눈! 하면 떠오르는 스키장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 동료들과 워크샵 겸 처음으로 발걸음 했었답니다. 설렘은 둘째치고, 당일 감기 몸살이 너무 심해 제대로 타보지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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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우리 엄마, 알고 보니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개인적으로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말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말이죠. +_+ 어렸을 적, 비단뱀을 목에 걸고 함께 찍은 사진도 아직까지 보물1호처럼 아끼고 있기도 합니다. 저의 이런 동물 사랑은 아무래도 어머니를 닮았나 봅니다. 지난 일본으로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를 다녀오겠다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여행기는 천천히 공개하도록 하고 너무 신기하다 못해 조금은 놀라운 에피소드가 있어 그 이야기부터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를 여기 저기 둘러 보면서 유독 동물을 많이 접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일본에 다녀오시면서 일본에 머무는 3일 동안 살아 있는 여러 동물을 직접 손으로 많이 만지고 안아 보신 것 같습니다. 길에서 만난 개나 길고양이는 물론이며 말과 심지어 연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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