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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발렌타인데이, 남자친구와 보낸 특별한 요리 데이트 VIPS No.1 스테이크 클래스

[발렌타인데이/커플데이트/빕스(vips)스테이크클래스] 모두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보내셨나요? 발렌타인데이라고 하면 예전엔 무조건 '초콜릿'이 먼저 떠올랐는데요. 이제는 발렌타인데이라고 하면 커플 사이, 초콜릿은 건네지 않더라도 뭔가 특별한 데이트를 하거나 특별한 선물을 건네어야 할 것만 같은 날입니다. +_+ 저만 그런가요? 흐흐. 저희 커플은 지난 5일, 조금은 이른 발렌타인데이, 조금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가졌답니다. No.1스테이크하우스 빕스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참여했었는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덜컥 당첨이 되었더군요. +_+ 오홋! 바로 빕스 No.1 스테이크 클래스 두 번째 이야기에 당첨이 된 것인데요. 두 번째 빕스 No.1 클래스는 작년 '아빠'와 함께 하는 스테이크 만들기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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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가 종종 건네는 단 돈 천원의 비밀

"진짜 걸어 갈 거야?" "응." "왜?" "운동 삼아."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걸어가겠다고? 감기 걸려. 내가 돈 줄 테니까 버스 타고가." 남자친구가 억지스레 제 호주머니에 2천원을 구겨 넣었습니다. '고작 2정거장인데… 걸어 가도 괜찮은데…' 라는 생각과 '역시 우리 오빠가 날 많이 아껴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제 머리 속을 헤집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뜨거운 배웅 속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버스 창가로 비치는 세차게 손을 흔들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근데 정말 살도 뺄 겸 운동삼아 걸어가려고 했거든." "으이그. 내가 널 모르냐? 짠순이." "아냐. 진짜야." "진짜? 음. 그래도 오늘 날씨는 걷기엔 좀 아닌 것 같아. 암튼 따뜻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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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골키퍼 있다고 공이 안들어가냐?” 빼앗은 인연의 최후

요즘은 시대가 좋아졌다.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상대방에 대해서도 온라인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여차 저차 소식을 듣게 되고 알게 되니 말이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야! 골키퍼 있다고 공이 안 들어가냐?" 골키퍼가 있기에 승부욕이 생긴다는 사람. 골키퍼가 있어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자신감. 한 남자 선배가 그랬다. CC(캠퍼스커플)로 3년 가까이 연애를 잘 하고 있는 커플에 초를 친 남자 선배. 이유인즉, CC였던 그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신의 이상형인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녀의 옆에 있는 그 남자 보다는 자신이 더 잘 어울린다고 여기저기 소문내던 남자 선배는 그의 바람대로 혹은 그의 저주대로(응?) CC로 잘 사귀고 있던 커플을 끝내 이별에 이르게 했다. 그리고 그녀와 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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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연인 사이, 연락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해결책

"1년 이라는 짧지 않은 연애 기간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제 슬슬 권태기도 겹치는 건지 연락문제로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시간을 딱 정해놓고 그때는 항상 통화하자고 말하려고요." 딱 이 사연을 읽자 마자 든 생각은 "와! 나랑 똑같네!"였어요. (이거 또 쓰고 나니 개콘 버전이 떠올라요. '똑.같.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한 날부터 남자친구의 끝없는 애정공세(응?)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통화를 한 지 1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문자가 오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가 오곤 했으니 말이죠. 퇴근 시간이 되면 또 그 시간에 맞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오히려 그 때가 '과하다' 싶지만, 당시엔 그것을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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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남녀심리를 잘 안다고 해서 연애 고수라 할 수 있을까?

"내 후배, 완전 연애고수야. 연애 고수." "그래? 왜?" "지금까지 만난 남자만 세어 봐도 어마어마해." "어마어마하다고? 만난 사람이 많다는 거야?" "거의 1년에 10명꼴? 남자심리 하나는 정말 잘 안다고 그러던데. 모르는 거 있음 와서 물어보래." "와." -_- 연애고수라는 말에 처음엔 '솔깃'했으나, 이내 만난 남자가 많다는 말과 1년에 10명 꼴이라는 말에 감동의 '와~'가 아닌 그저 '헐'을 대체한 '와~'라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1년에 10명꼴이면, 만나는 기간이 상당히 짧았을 텐데 과연 상대 이성을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 라는 궁금증과 혹 양다리, 문어다리를 펼치며 한번에 여러 사람을 사랑한 걸까? 라는 궁금증이 셈 솟았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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