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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채소값은 나날이 고공행진! 섭취 부족한 야채, 하루야채로 대신하자![하루야채/100%유기농/야채음료]

요즘 부쩍 채소값이 금값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로 느껴졌던 유기농 채소나 가을이면 비수기를 맞곤 했던 과채음료 제품이 잘 팔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가까운 식당에만 가도 이전엔 가득가득 주시곤 하시던 채소류를 잘 내어놓지 않으시더라구요. 남자친구와 늘 단골처럼 저렴한 가격 대비 맛있는 삼겹살을 팔던 한 삼겹살 집에 갔다가 이전과 달리 상추 6장과 깻잎 6장만 주는 것을 보고 '헉!' 했었는데 말이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함께 늘 올려 놓고 구워 먹던 버섯이나 마늘, 김치 조차 이전처럼 넉넉하게 주지 않더군요. 후덜덜. 요즘 괜히 '김치'를 두고 '금치'라고 부르는 게 아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평소 자주 섭취하는 유일한 채소인 김치 마저 쉽게 접할 수 없다 보니 -_-; 하루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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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다/행사*축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런칭쇼를 다녀오다 [네스프레소/라티시마/캡슐커피머신]

아실 분은 잘 아시겠지만 전 20대 후반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여성이랍니다. 회사에서 집까지 거리가 꽤 멀다 보니 아침 5시에 눈을 떠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 퇴근하고 남자친구를 잠깐 만나 데이트를 한 후,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저의 평범한 일상이랍니다. 이 평범한 일상 속 직장생활을 제외 하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남자친구, 블로그, 운동, 하루 커피 2잔이 될 듯 합니다. 매일 같이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거나 만나고 있고, 저녁이면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운동은 꼭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밤 12시가 훌쩍 넘어 그 시각에 다음날 포스팅을 미리 예약을 걸어 놓기도 하고 너무 피곤할 때는 바로 잠을 청하기도 하죠. (게으름을 피곤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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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순대, 어디에 찍어 드세요? 소금? 초고추장? 막장?

대학생활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방에서 서울에 발을 딛자 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은 아마도 '어설픈 서울말 따라 하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다소 무뚝뚝하면서도 거센 어투의 경상도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 보니, TV 드라마에서 접하는 서울말을 듣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사르르 녹아 내리는 듯 했습니다. 그런 드라마 속 서울말을 직접 서울에 와서 접하게 되니 그저 저에게 인사를 건네는 분들만 봐도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꺅!) 서울말을 쓰는 여자분들은 너무나도 예뻐 보였고, 서울말을 쓰는 남자분들은 너무나도 멋있어 보였습니다. 더불어 드라마 속 주인공이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와도 "에게, 저게 화 내는 거야? 더 세게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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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나만의 라면 조리 비법 - 얼큰하면서도 개운하게

늦은 시각, 라면하나가 급하게 땡기는 어느 날. (다음 날, 얼굴이 부을텐데...) 나름 신경써서 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요리라면 상당히 서툰 저지만, 라면 하나는 맛있게 잘 끓인다고 우기는 1인 되겠습니다. +_+ 제가 이 날 먹은 라면을 끓이며 한 컷, 한 컷 조심스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자자, 저만의 라면 비법! 공개합니다. 전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좋아하기에 기본적으로 콩나물을 잘 씻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에 퐁당~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콩나물을 냄비에 넣었을 땐 뚜껑을 덮고 익혀 질 때까지는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안된답니다. 뚜껑을 열면 콩나물 비린내 나는거 아시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뚜껑을 열고 라면 면부터 퐁당~ 보통 여기서 라면 스프의 국물 맛을 잘 우려내기 위해 콩나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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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맛집*쿠킹

[홍콩반점0410/짬뽕 잘 하는 집/건대입구 중국집]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저렴한 가격과 개운한 맛의 환상적인 짬뽕!!!

남자친구와 저의 직장이 각각 강남과 강북으로 극과 극에 위치해 있다 보니 남자친구 데이트를 위해 만날 때는 항상 중간지점! 바로 건대입구역에서 만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저녁을 함께 먹을 때면 건대입구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나서곤 하는데, 이날 따라 남자친구와 제가 필이 확 꽂힌 메뉴가 있었습니다. 바로 '탕수육과 짜장' 이었죠. 남자친구는 짜장면과 짬뽕 중 택일 하라고 하면 늘 '짬뽕'을 택하는 스타일이라면 전 항상 '짜장'을 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항상 공통 메뉴는 '탕수육'을 외치곤 하죠. 그렇게 건대입구역을 나와 중국집을 찾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이미 이전에도 열심히 발품을 팔아 맛있는 중국집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의외로 중국집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깨끗하면서도 좀 저렴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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