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집들이 선물로 받은 비스테까(BISTECCA) 티라미수, 완전 대박! 차갑게 먹으니 완전 맛있어!
집들이 선물로 받은 비스테까(BISTECCA) 티라미수, 완전 대박 맛있네! 이태원 비스테까 티라미수 맛집 알콩달콩 신혼의 재미를 느끼며 잘 지내고 있는 요즘. 집들이를 했어요. 신랑 친구들이 집들이를 하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비롯해 토스터기 등등 정말 다양한 선물을 안겨주시더군요. (아핫. 감사 감사.) 그 중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집들이 선물로 받은 비스테까(BISTECCA) 티라미수 입니다. 고급진 케이스와 사진 상으로는 없지만 종이봉투도 그렇고... 뭔가 상당히 고급진 느낌이더라고요. 와인도 함께 들어 있어서 더 그랬나 봐요.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비스테까. 하지만 제겐 '비스테까' 브랜드가 생소해서 감이 잘 오지 않았어요. 고급진 케이스를 열어 보니 손바닥보다 조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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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고기집 제주애육당, 제주돼지 맛을 제대로 즐기다! [신천고기집/잠실고기집]
잠실 고기집 제주애육당 잠실점 - 제주애육당, 잠실고기집, 잠실맛집, 신천맛집, 신천고기집, 잠실제주애육당, 신천제주애육당신랑과 함께 모처럼 잠실 신천역으로 향했습니다. 잠실 신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인데요. 잠실 고기집 은 제주돼지고기 전문점이에요! 신천역에서 직진하다가 골목으로 들어오면 제주애육당 간판을 볼 수 있답니다. 느즈막히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제주도가 고향이신건 아닐까? 싶게 내부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주도 관련 이미지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힝. 나 폰 배터리 없는데..." "자, 여기!" "어? 이게 뭐야?" 신랑에게 폰 배터리가 없다며 투정 부리고 있던 찰라, 신랑이 폰 충전 케이블 선을..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
"임신 몇 개월이에요?" "7개월이에요. 아, 이제 8개월차네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출산 D-100 카운트 하기 시작하면서인가봐요. 분명 7개월차 접어든 게 엊그제인데 이제 8개월차라니... 임신을 하고 나서 연애할 때의 쿨한 여자는 어디로 가고, 극소심쟁이가 되어 소소한 것으로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아내가 되어 남편을 괴롭히고 있는 요즘입니다. (신랑에게 너무 미안해요) 평소 잠을 잘 때면 늘 정자세로 자 왔던터라, 임신을 하고 숨이 가빠지면서 가급적 왼쪽으로 향해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영 쉽지 않습니다. 자야지- 자야지- 하면서도 잠은 제 때 들지 않고 (임신 전엔 레드썬! 하고 바로 잠들었는데 말이죠)... 임신을 하고 나서 가장 힘든 게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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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쭈꾸미 맛집 쭈퐁, 매콤달콤한 쭈꾸미볶음이 땡기는 날 치즈쭈꾸미철판 추천!
홍대쭈꾸미 맛집 쭈퐁, 홍대쭈꾸미 마포쭈꾸미 맛집 추천쭈꾸미가 땡기는 날. 홍대입구역 쭈꾸미 맛집 에 다녀왔어요. 모처럼의 신랑과의 홍대 데이트라 두근두근. 설레며 +_+ 이제 여름이구나- 싶게 나날이 무더워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어요.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영 입맛도 없고... 신랑에게 더위 먹을 것 같다며 모처럼 외식으로 매콤한 쭈꾸미 먹으러 가자고 졸라 댔습니다. 매콤한 쭈꾸미 맛집 쭈퐁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서 가기 충분한 곳이에요. 8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코코브루니를 끼고 돌면 이니스프리 바로 옆 건물이라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쭈퐁 홍대점은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대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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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7주차 4일째] 임신우울증? 임신 우울증이 뭐길래
[임신 27주차 4일째] 임신우울증? 임신 우울증이 뭐길래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가 발길질을 강하게 느껴보고 싶다며, 태아의 미미한 태동에 아쉬워 했던 것 같은데... 임신 중기에 접어든 (아, 이제 임신 말기인가...) 이제는 밤낮 구분 없이 움직이는 뱃속 아가 때문에 정신이 몽롱합니다. 특히, 자다가 허리통증에 깨곤 했는데 이제는 태동에 놀라서 깨곤 합니다. 덜덜. 어느새 축복이가 부쩍 컸다는 걸 온 몸으로 실감하고 있어요. 임신 초기에도 남들 다 하는 입덧 한 번 없어서 타고난 임신 체질인가봐- 라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곤 했는데, 되려 몸도 마음도 편해지는 임신 중기에 뜬금없는 우울증상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꽤나 무디고 소소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요즘 부쩍 별 일 아닌 일에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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