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더블로거 봄맞이 힐링 여행, 포천에 다녀오다 [포천산정호수/포천이동갈비/포천아트밸리]
더블로거 봄맞이 힐링 여행, 포천에 다녀오다 [포천산정호수/포천이동갈비/포천아트밸리/LG전자 더블로거] 지난 4월 27일, LG전자 더블로거 멤버들과 함께 포천으로 '더블로거 봄맞이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직장 내에서 춘계행사나 야유회로 타지를 떠나본 것 외엔 이렇게 여러 명이 함께 떠나는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대학생 때나 겪어보았을 법한 즐거운 나들이! 하루 종일 웃고 떠들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이 날의 여행 코스는 산정호수 - 이동갈비 점심식사 - 포천 아트밸리 순이었는데요. 오늘 방문한 장소는 모두 '휘센-여기 어때' 앱에서 추천하는 여행 코스였어요.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살펴 보았는데, 가족끼리, 연인끼리 함께 가기 좋은 여행 코스..
리뷰가 좋다/패션뷰티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딱! [숨37도/숨 시크릿 에센스 사용기]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딱! [숨37도/숨 시크릿 에센스 사용기] 일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 6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영을 좋아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참 좋긴 한데 피부가 건성인데 수영을 매일 하다 보니 피부 수분이 많이 뺏기더라고요. 물이라도 자주 마셔야 되는데, ㅡ.ㅡ 커피는 자주 즐겨 마시는데 비해 물은 터무니 없이 덜 마시는 것 같아요. 더 이상 20대가 아닌 ㅠ_ㅠ 이 씁쓸함… 30대가 된 이후로는 피부와 건강관리가 제일 큰 관심사가 된 것 같아요. 그러다 지난 주, 숨37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다녀왔어요. 숨 제품을 만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사전 피부 테스트를 받기 위해서인데요. 지난해부터 이미..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에게 쉽게 화낼 수 없는 이유? 연애 마일리지가 뭔가 했더니
남자친구에게 쉽게 화낼 수 없는 이유? 연애 마일리지가 뭔가 했더니 남자친구와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연애초기처럼 당장 헤어질 듯 으르렁 거리며 싸울 일은 없지만, 종종 서운함으로 인해 한 사람이 토라지고 다른 한 사람이 달래주는 상황은 이어지곤 합니다. 그만큼 여전히 서로에겐 애틋함이 자리잡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지라, 이런 가벼운 질투나 다툼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응?) 남자친구가 말하는 '연애 마일리지'란? 몇 주 전, 별 것 아닌 일로 서운해 혼자 토라져 있으니, 남자친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뭐야. 삐졌어?" "응. 삐졌어." "뭐야. 연애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왜 이렇게 짧아?" "연애 뭐? 무슨?" 토라져 있는 제게 남자친구가 건네는 '연애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짧다'는 표현에 의아한 ..
지금은 연애중
밀당에 실패하여 짜장면 먹는 당신, 밀당 성공 노하우
밀당에 실패하여 짜장면 먹는 당신, 밀당 성공 노하우 연애의 '연'자도 제대로 몰랐던 철부지, 어렸던 때에는 '연애' 그까짓 거 뭐 대충~ 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연애가 어렵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어차피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 상대방에게 맞춰 주면 되잖아. 네가 양보해!' 라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정작 제 일이 되고 나서야 왜 연애가 어려운지 깨달았습니다. -_-; "밥 먹을래?" "응." "뭐 먹을래?" "음… 뭐 먹고 싶어? 난 아무거나 좋아. 오빠가 먹고 싶은걸로 먹자." "음…"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엔 뭐하며 보낼까?" "음…" "가고 싶은 곳 없어? 그럼, 김동률 콘서트 갈래?" "응. 좋아." 늘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만 했던 연애의 방식이 전혀 잘못되거나 나쁘다..
지금은 연애중
연애 조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연애 조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개인적으로 연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연애 관련 상담이나 질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연애 심리 전문가가 아니라 단순히 남자친구와 저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블로그에 끄적여 놓았다는 점… +_+ (응? 그래서?) 블로거로서 저를 아는 이들은 연애 관련 질문을 많이 하지만, 직장인으로서의 신분으로 돌아가면 저에게 연애 질의를 하는 분들 보다는 저에게 연애 조언을 해 주는 경우를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특히, 술자리에서 말이죠. "너도 이제 결혼해야지" "응. 곧 해야지." "곧 언제? 결혼은 지금 남자친구랑 할거야? 그건 생각해야 돼. 꼭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하라는 법은 없다. 남자친구 직업이 뭐랬지?" "?" "그 남자가 전부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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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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