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인기 많은 남자친구, 과연 좋을까? 여자친구 마음은 말이죠
'인기 많은 애인, 과연 좋을까?' 전 나만의 애인이 좋아요!일일 모델로 무대에 올라서게 된 남자친구.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관객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합니다. 내 남자친구가 일일 모델로 큰 무대에 서게 되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갑니다. 하지만 많은 다른 여자모델에게 둘러 싸여 인사를 나누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입니다. 멀찌감치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여자친구에게 한 기자가 다가와 인터뷰 하기를 "와. 남자친구가 여자 모델들에게 인기 많은데요? 질투 나지 않아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 인터뷰에 응하는 여자친구가 대답하길 "질투는요. 무슨. 제 남자친구가 인기 없는 것 보다야 인기 많은 게 좋죠. 호호호." 라고 대..
지금은 연애중
남자는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 결혼한 남자의 멋짐폭발!
남자는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 부제 -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책임감에 대해 - 내 여자를 부모님께 소개하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과정 "남자는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거든." 제가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가까이에 계셨던. 당시 부장님이셨던 그 분은. 대기업의 이사 자리를 거쳐, 지금은 상무. 등기임원으로 CFO 자리를 꿰차고 계시는 그야 말로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우리 상무님 쵝오!!! 뭐, 상무님 자랑하려고 그런 건 아니고. 과거 제 연애 포스팅에도 여러 번 소개 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500원을 1년여간 꾸준히 저금통에 모아 그걸 뭐에 쓰나- 싶었는데, 결혼기념일에 맞춰 와이프에게 선물을 사주는 모습에 멋지다! 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은 연애중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부제 -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이 좋은 것을 안했으면 어쩔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죠) 연애를 하며 '우리 결혼하면...' 으로 시작해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습니다만, 정작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 라고 하면 늘 손사레 치기 바빴습니다. 제게 결혼은 아직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말이죠. 그만큼 결혼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합니다. (3개월 사귄 남자친구도, 6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도. 제게 결혼에 대한 확신은 주지 못했어요) (참고) 결혼 확신에 대한 관련 글 보기 >> [30대 결혼 일기] -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구..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아기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다시는 그 때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한 또 다른 포스팅이다. 주의, 또 주의... 22개월 당시 봉합수술 및 원인 사건 다시 보기 >>>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찢어진 이마 상처 관리 - 메피폼, 스테리스트립, 켈로코트 병행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22개월에 큰 수술을 한 축복이는 어느 덧, 27개월이 훌쩍 넘었다. 28개월이니 사고난 이후로 6개월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그 날의 일은 생생하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겠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을 돌리고만 ..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 약먹이기, 아기가 약을 좋아하나? 내가 약을 잘 먹이는건가?
아기 약먹이기, 아기가 약을 좋아하나? 내가 약을 잘 먹이는건가? 아기 약먹이기, 아기 약 잘 먹이는 방법 첫째 때도 그랬지만 둘째도 역시 약을 잘 먹는다. 약 거부하는 아기가 있다는데 축복이와 행복이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나보다. 신랑에게 농담반 진담반 질문을 했다. "약까지 잘 먹을 정도로 우리 아가들이 먹성이 좋은걸까? 아님, 내가 요령이 생긴걸까?""아마도 둘 다?!" 첫째 아들 축복이의 약 먹이기. 돌 무렵부터는 먼저 손을 내밀기도 하고, 약 먹을까? 하면 응! 하고서 약병을 스스로 잡고 먹는다. 두돌이 지난 지금, 돌 무렵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병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의사 선생님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 "어? 축복이 기침 하네? 축복이 아파? 선생님 보러 가야겠네?""아니야. 안아파.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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