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애인의 편해서 좋다는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는 이유
"너가 편해서 너무 좋아." 한 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싫어했던 말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이전만큼 싫어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썩 좋아하는 말은 아닌데 말이죠. 헌데 의외로 많은 남자분들이 이와 같은 말을 여자분들에게 자주 하는 듯 합니다. "남자친구와 커피숍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데 나한테 '너가 편해서 좋아' 라고 말하는거 있지?""아, 그래?""그냥 편하다는 말인걸까? 아님, 내가 여자로 느껴지기 보다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걸까? 기분 참 별로네.""그 기분 알 것 같다. 너가 왜 그러는지..." 연애 초기, 연애차 3개월에 접어드는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들은 "너가 편해서 좋다" 라는 표현에 속이 상한다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솔직히 저 또한 남자친구에게 그런 말을 들은..
지금은 연애중
소개팅약속, 소개팅 나가기 전 알아야 할 것
소개팅약속, 소개팅 앞 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언니, 나 그때 그 남자 봤어." "누구?" 그 때 그 남자를 봤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후배의 말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3년 전쯤 제가 소개팅 시켜줬던 남자를 봤다고 하더군요. "많이 변했더라." "어떤 점이? 똑같을텐데..." "음. 내가 옷 못 입는다고, 촌스럽다고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너무 괜찮은 거야." 당시 후배에게 소개팅을 시켜줬을 때, 성격이나 매너나 다른 것은 다 마음에 드는데 옷을 너무 못 입는다며, 옷 입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절했었습니다. 오! 노! 이 소개팅남 내 스타일 아님! / @CREATISTA / 셔터스톡 후배가 '못생긴 건 용서해도 옷 못입는 건 용서 못한다'는 생각을 너무 강하게 가지고 있던 ..
지금은 연애중
애인 생기는 법, 애인 만드는 법 알려줄게! 여자친구 생기는 법, 남자친구 생기는 법!
요즘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어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한 뺨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던 커플들도 찰싹 달라 붙어 걷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저 조차 혼자 있다가 그런 커플을 보면 배 아파합니다. '좀 떨어져서 걷지! 칫!'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커플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많아지는 시기. 가뜩이나 외로운 싱글의 마음은 더 시렵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겨울, 싱글로 살아 남는 법! "응? 솔로 탈출 비법이 아니라, 싱글로 살아 남는 법이야?" "네네. 싱글을 위한, 싱글의 겨울나기 팁입니다." 싱글이여! 일단 나가자! "아, 언니 너무 외로워! 꼭 남자친구 아니어도 되니까 그냥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싶어. 입에서 단내나!"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외롭..
지금은 연애중
연애를 하면 좋은 점 3가지
연애를 하면 좋은 점 3가지 - 부제 : 결혼해도 좋아요! 연애와 결혼의 좋은 점 전파쟁이 버섯공주 왈 "연애를 왜 해? 연애 같은 거 안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 오히려 얽매이는 느낌이라서 싫지 않아?" "나도 한 때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이라, 뭐라 반박할 수가 없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연애 같은 거 왜 하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이 친구 말대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하지만 연애, 요고 요고 정말 제대로 하면 세상이 밝아 보이고 예뻐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_+ (막 이러고) 여유로운 집안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귀하게 커 오다 갑작스런 부모님의 이혼소식에 핵폭탄 급의 충격을 받고 끙끙 앓았습니다. 열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두 분의 이혼은..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과연 내가 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라는 부분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로 워킹맘이다 보니 더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편이다 보니 '양' 은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질' 부분에서는 높이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육아서적을 찾아 보는 편입니다. 제가 이번에 읽은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은 제가 엄마이자,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 아들을 키우며 생겨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로 부터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더욱 초집중하여 읽었습니다. 가장 궁금해 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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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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