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화이자 부작용 및 보상 청구 방법
좀처럼 확산 추세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우리에게 필요한 건 코로나 백신. 그러나... ㅠ_ㅠ 종종 코로나19 라이브 사이트를 들어가 코로나 검사자수와 확진자수를 확인하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ㅠㅠ 이번해 역시, 코로나와 작별 인사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저는 생년월일 마지막 끝자리가 '3'인지라 코로나19 사전예약을 지난주 금요일(13일)에 완료했어요. 저녁 8시부터 혼자 발을 동동 굴리며 신청했는데, (혹여 예약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을까 봐서요) 막상 해 보니 너무 빨리 끝나더라구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https://ncvr2.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코로나19 사전 예약을 진행하려..
지금은 연애중
여자들은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 - 당신은 김용건이 아닙니다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어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회사로 출근한 어느날, 직장 상사가 제게 물었습니다. "드디어 남자친구와 헤어진겨?"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었지만, 꽤나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아니.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머리 잘랐다고 연인과 헤어졌다고 생각하는거지?' 뒤이어 직장 상사가 한 말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나랑 나이가 동갑인데, (저기, 상무님과 동갑이면 50대 아닌가요?) 요즘 많이 외로운가봐. 만나볼래? (저기, 외로우시면 또래를 만나시지, 왜 저를?) 서울 핵심지에 있는 ㅇㅇ아파트 두 채 가지고 있어. 알지? 거기 재건축 하면 날아가는거. 지금도 이미 탑이잖아." (저기, 돈 보고 그 사람을 만나보라는건가요?) 당시 20대 신입사원이었던터라, 돈 많은 남자라면 혹 할 줄 ..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4살 딸 유아학습지 시작, 스스로 학습 - 아이템풀에듀 일일공부 해요펜 배송학습지 학습 후기
두 아이를 키우면서 나날이 드는 생각은 역시나, 두 아이를 낳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첫째를 낳아서 키울 때와 마찬가지로 둘째도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먼저 육아를 한 선배들의 말대로 둘째는 정말 발로 키우는 느낌이랄까요. 신생아 시기도 너무 수월하게 지나갔고 이후로도 제가 키운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수월합니다. 둘째가 너무나도 적극적이고 첫째의 영향을 받아 뭐든지 엄청 빠릅니다. (세 아이가 있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셋째는 더 빠르다고 하더군요. 덜덜덜.) 공부가 뭔지도 모를 3살 딸이 '공부', '공부'를 외쳐 아쉬운대로 인터넷으로 무료 학습지를 집에서 출력하여 시키곤 했는데요. 딱히, 시켰다고 표현하기에도 뭣할 정도로 그저 종이만 주고 연필만 손에 쥐어줬었죠. 포..
리뷰가 좋다/노트북*컴퓨터주변기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성공, 플스5 콘솔 디스크 에디션 구매 언박싱 후기
오랜만의 IT기기 리뷰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뜸해진 -.- IT기기 리뷰군요. 육아를 하며 리뷰하기란(그게 아니라, 그냥 게을러진 것!) 짠! PS5! 플스5 입니다. 7월 사전예약 성공! 원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전문관 오픈 기념 할인 기획전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사흘간 진행된 선착순 예약판매에 운 좋게 구매 성공!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는 번번이 여러 기획전에서 조기 매진되더군요. 택배로도 수령 가능하지만, 사전예약 후 바로 현장으로 가서 가져오는 성의! 하하; 플스5는 역시 소문대로! 얼핏 보면 정말 공기청정기 같이 생겼다는... 다른 추가 색상이나 디자인 없이 모두 동일 색상과 동일 디자인으로 판매 중 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 콘솔을..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폭풍오열, 가족 동반자살 표현 쓰지 말자 - 꼬꼬무 19회 2인조 카빈 강도 사건 리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멈칫 하며 보게 된 '꼬꼬무2'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SBS에서 본방을 하는 듯 하고, 제가 본 건 재방송이었는데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 자신의 지인에게 전달하는 형식의 방송프로그램 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기 전까지는 '아이'라는 존재에 대해 그리 깊이 생각을 가지지도 않았고, 감정 이입을 그리 할 일이 없었습니다만. 역시 부모가 되고 나니 내 아이가 아님에도 다른 아이들을 보고도 절로 미소를 짓게 되고 '아이는 참 귀한 존재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럼과 동시에, 내 아이의 일이 아님에도 아이와 관련된 어떤 사건이나 사고 뉴스를 접할 때면 크게 감정이입을 하여 열을 내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렇게 바뀐 것 같..
지금은 연애중
백수 남자친구와 결혼 결심한 이유, 연인 사이 결혼 확신 판단 방법
다소 자극적인 타이틀. 백수인 남자친구와 결혼이라니. 내 딸이 그런다면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가서 말리겠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아닌, 바로 제 이야기 입니다. 신랑과 제가 결혼할 당시, 저는 직장생활 10년차의 과장 직급이었고, 신랑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대학생 신분이었어요. 이렇게만 이야기 들으면 연상연하 커플로 나이 차이 열 살은 나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신랑과 저는 딱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주위 반응은 모두가 말리는 분위기였어요. 그렇다고 남자친구에게 숨겨진 재산이 어마어마했던 것도 아니고, 오로지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만 결혼 준비며 신혼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백수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 종교, 정치, 경제, 자녀교육 성향 ..
지금은 연애중
연애 잘 하는 방법, 분명하게 표현할수록 연애는 똑똑해진다
"나 지금 옆에 친구 있어. 그때 만났던 진이 알지? 이따가 진이랑 헤어지고 나서 전화할게. 나중에 봐." "미안. 나 지금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 먹고 있어. 나중에 전화할게." "오늘 갑자기 회식이래. 회식 끝나고 다시 전화할게." 남자친구와 종종 위와 같은 내용으로 통화할 때면 직장 상사분이 종종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그렇게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 하나?" 라고 말이죠. '남자친구가 그 정도도 이해 못해줘? 하나하나 다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라는 것 같기도 하고 '연애 초기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하나하나 다 이야기 해야 되는걸까?' 라는 의구심의 표현 같기도 합니다. 그쵸. 물론, 쉽게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할게." 라고 퉁 쳐도 됩니다. 그럼에도 왜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걸까요? 서로에 대한 믿..
지금은 연애중
존경하던 사람과 결혼해 보니, 결혼하니 좋은 점 - 결혼은 존경하는 사람과 하세요
퇴근해야 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리를 쉽게 일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제게 이렇게 시간이 주어지는 날이 드물기 때문이겠죠. (두 아이를 키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회사 복지 차원에서 매월 특정 요일에 한 해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 하도록 장려합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드물게나마 활성화 되었다는 점과 더불어 회사에서 주는 가장 큰 복지인 것 같아요. 모두가 퇴근한 시간, 오랜만에 회사에 홀로 앉아 끄적여 봅니다. 신랑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새코미는 내가 가질래야 가질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좋아." 라고 말이죠. 신랑의 애칭이 새코미 입니다. (전 달코미에요) 하하하. 어렸을 때 부터 예의에 대한 교육을 철저하게 받아 온 영향인건지, 타고난 제 성향인지..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메타버스, 버추얼... 다소 생소한 기술 용어, 이제 일상 속 가까이! 신한라이프광고 모델 사람이 아니다!
신랑과 함께 TV를 보다가 나온 한 모델에 눈이 향했습니다. 신한라이프 광고가 TV에 나왔는데요. 아마 한번 쯤 보셨을 광고일거에요.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 로지 음악에 맞춰 최신 유행하는 듯한 댄스를 선보이는데 길쭉 길쭉한 탄탄한 바디라인과 외모에 뜰 법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신랑과 저는 동시에 '누구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광고를 봤었는데요. 되게 세련되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어요. 왠만해서는 광고를 보고 호기심을 가지지 않는데, 1인 여자 모델이 혼자 나와 광고를 아주 그냥 씹어 먹을 듯한 매력에 푹 빠졌지 뭐에요. (춤을 잘 춰서 감탄했다는!) 그러다 오늘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이 버추얼 모델임을 처음 알았네요. 덜덜덜. 이렇게까지 기술력이 좋아졌나요. 살..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충격적인 초1 학교폭력, 유치원생은 안전할까? 부모의 학교폭력 대응 방법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첫째 아이는 6살이다. 둘째는 4살. 분명 나의 뱃속에서 태어난 두 아이지만, 두 아이의 성향은 극과 극이다. 첫째는 소극적이고 소심하며, 둘째는 적극적이고 대범하다. 첫째는 키가 작은 반면, 둘째는 뭘 먹어서 그렇게 큰 건지 또래 아이들에 비해 큰 편이다. 두 살 터울인데도 친구 사이로 보인다. 그래서일까. 나이로 치면 첫째보다는 둘째를 걱정해야 함에도 나는 늘 둘째보다 첫째가 전전긍긍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 첫째 아이가 종종 표현하는 '누구가 괴롭혀서 싫어.' 라는 말과 동생에게 종종 '야' 라고 표현을 하기에 '야'는 나쁜 표현이니 이름을 불러 달라고 하면 유치원에서 누구는 본인을 '야'라고 부르는데 라며 속상해 했다. 이른 나이에 유튜브나 미디어에 노출되면 아직 무엇이 옳고 ..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문에 안걸리는 발등 낮은 욕실화 욕실 슬리퍼 추천! 신축 아파트 욕실화
욕실화라고 하면 왜 하나 같이 흔한 디자인에 화려한 슬리퍼만 보이는 건지... 좀처럼 제가 찾던 모던한 스타일의 욕실화를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찾은 욕실화! 완전 내 스타일! 그냥 딱 모던, 심플! 화장실 욕실 슬리퍼를 바꾸고 나서 아직도 습관처럼 욕실화를 한쪽으로 툭툭 몰아 넣습니다. '아차!' 이제 욕실화를 바꿨으니 문에 안걸리는데!!! 신축아파트에 이사 온지 다음달이면 딱 1년이 되더라고요. 이제 더 이상 '신축아파트' 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준신축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 이곳, 아파트로 이사올 때 어찌나 설렜는지 몰라요. 그런데, 습관이라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쓰고 있던 욕실화가 자꾸 문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신랑과 함께 욕실화 발등 낮은 슬리퍼로 좀 찾아보자- 하고선 쇼핑을 갔는데..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원목 사각 쟁반, 우드 트레이 추천! 골드와 민트 컬러의 만남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원목 사각 쟁반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닌지라, 꽤나 오랜 시간 고민했어요. 사이즈도 소, 중, 대 사이즈가 있어서 어느 사이즈가 나을지 또 고민해야 했죠. 거기다 골드+골드가 나을지, 골드+민트가 나을지도 엄청 고민했습니다. 고민의 연속. 이탈리아 브랜드 MASI FIRENZE 브랜드 제품이에요. 중국산이 판 치는 요즘 오랜만에 봅니다. MADE IN ITALY. 쟁반 뒷면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네요. 이탈리아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우드트레이. 백화점 팝업 매장에서 보고, 예쁘다고 생각만 하다 구매로 이어지진 못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먼저 구매한 분들의 평도 좋아서 망설임 없이 겟!!! 비닐을 벗겨내니 보증서와 함께 원목 쟁반이 반짝 반짝! 처음 봤을 땐 너무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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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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