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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우리 헤어져!"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아무 말 없이 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아주 습관적으로 말이죠. 관련 글 보기 >>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두 경우 모두 상대방의 입장 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내뱉는 말이자,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죠. 이러한 말과 이러한 행동이 불러올 파장은 생각지 못하고 말이죠. "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왜?""사적인 일인데 너한테 일일이 다 말 할 필요는 없잖아.""사적인 일?""좀 일이 있어서 그래. 내가 하나하나 너한테 다 말해야 돼?""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힘들어?""아, 진짜… 그냥 이해해 주면 안돼?" 충분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당분간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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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연애 잘하는 법, 연애 초기, 싸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

연애 잘하는 법, 연애초기, 싸움을 두려워 하면 안돼!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한들, 혈육이라 한들, 생애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겉으로 드러내느냐, 드러내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생각이 다르기에 어떠한 문제이건 의견 차이로 싸울 수 있기 마련입니다. 싸운다는 것 자체 보다는 싸우고 어떻게 현명하게 화해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이 좋을 땐 언제나 웃지 / @surakartwork / 셔터스톡 남자친구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은 이유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셀 수 없을 만큼 다툰 반면, 마지막까지 인연이 닿지 않았던 첫사랑이나 과거 남자친구의 경우, 단 한번도 다툰 적이 없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이전 남자친구와는 성격이 잘 맞았나봐요. 한번도 안싸운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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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영유아영어교육? 벌써부터 아기영어 챙기는 열혈엄마? 유교전 가는 이유 3가지

벌써부터 유아영어교육 챙기는 열혈엄마? 유교전 가는 이유 직장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나누다 지난 해 코엑스 유교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니, 무척이나 깜짝 놀라며 질문한다. "몇 개월이지? 벌써 아기영어 교육 시키려고?" 신랑과 나는 매해 유교전에 간다. 유교전 뿐만 아니라, 시간이 허락한다면 유아박람회, 베이비페어, 교육박람회, 육아박람회 등에 가고 싶은 욕심이다. 신랑과 나는 맞벌이이다 보니 주말 밖에 시간이 나지 않으며 그나마 주말도 주일(일요일)은 교회에 가고 토요일은 이런 저런 각종 경조사로 인해 계획된 대로 움직이기 쉽지 않다. 작년에는 없었던 또 다른 영유아영어교육 브랜드가 있어 눈여겨 봤다. 아기영어 교육 외에 각종 커리큘럼, 교구 정보도 접하고 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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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던 여자친구의 진짜 속마음, 그리고 결말은... 정말 나쁜 말인 줄은 알지만 연애 초기, 1년에서 2년 남짓 사이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정말 정말 많이 했습니다. "또? 또 왜? 뭐가 문제야? 네가 그 말 할 때마다 나 속 쓰려.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니야." 연애 초기엔 남자친구도 저에 대해 잘 몰랐고, 저 또한 남자친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툭하면 싸우고 툭하면 헤어질 것만 같은 위태로운 시간이 잦았던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내뱉던 '헤어지자'는 말에 번번히 '또?'를 외치던 남자친구. 귀찮다는 듯, 분명 또 헤어지자고 말하고선 금방 화해할 텐데 왜 굳이 '헤어지자'는 말을 하냐는 식의 '또?'… 그런 남자친구의 반응이 괘씸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엔 진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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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소개팅에서 먼저 밥 값 낸 여자, 알고 보니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 개인적으로 첫눈에 뿅!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개팅이나 미팅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점수를 매길 것만 같아서 말이죠.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이 제게 유일한 소개팅과 미팅의 경험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나온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가기도 전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일부의 행동을 보고 단 하루만에 그 사람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결론 짓고 있더군요. -_-;; 당시 외모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에만 민감하게 굴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막상 연애까지 이어진 경우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닌 동호회나 어떤 모임을 통해 천천히 그 사람을 알아가다 좋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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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 엄마?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 말하는 시기 처음 하는 말은 당연히 엄마인 줄 알았지만 지금의 두 아이를 낳기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가들은 '엄마'를 먼저 말하는 줄 알았다. 입을 오므렸다가 벌리기만 하면 발음되는 정말 쉬운 단어 아닌가. 엄...마! 신랑과 2년? 3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걱정이 많이 되었다. 평소 아기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아기를 가지면 어쩌자는 건지... 우리 부부가 아닌 더 급한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먼저 갔어야 되는거 아닌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중한 아기가 너무 일찍 찾아온 게 아닌지. 걱정의 연속이었다. 참 신기하지. 아기라면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던 내가. 조금씩 불러 오는 배만큼 알게 모르게 모성애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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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애인의 편해서 좋다는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는 이유

"너가 편해서 너무 좋아." 한 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싫어했던 말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이전만큼 싫어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썩 좋아하는 말은 아닌데 말이죠. 헌데 의외로 많은 남자분들이 이와 같은 말을 여자분들에게 자주 하는 듯 합니다. "남자친구와 커피숍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데 나한테 '너가 편해서 좋아' 라고 말하는거 있지?""아, 그래?""그냥 편하다는 말인걸까? 아님, 내가 여자로 느껴지기 보다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걸까? 기분 참 별로네.""그 기분 알 것 같다. 너가 왜 그러는지..." 연애 초기, 연애차 3개월에 접어드는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들은 "너가 편해서 좋다" 라는 표현에 속이 상한다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침대 위 이 남자, 정말 편안해 보이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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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소개팅약속, 소개팅 나가기 전 알아야 할 것

소개팅약속, 소개팅 앞 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언니, 나 그때 그 남자 봤어." "누구?" 그 때 그 남자를 봤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후배의 말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3년 전쯤 제가 소개팅 시켜줬던 남자를 봤다고 하더군요. "많이 변했더라." "어떤 점이? 똑같을텐데..." "음. 내가 옷 못 입는다고, 촌스럽다고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너무 괜찮은 거야." 당시 후배에게 소개팅을 시켜줬을 때, 성격이나 매너나 다른 것은 다 마음에 드는데 옷을 너무 못 입는다며, 옷 입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절했었습니다. 오! 노! 이 소개팅남 내 스타일 아님! / @CREATISTA / 셔터스톡 후배가 '못생긴 건 용서해도 옷 못입는 건 용서 못한다'는 생각을 너무 강하게 가지고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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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애인 생기는 법, 애인 만드는 법 알려줄게! 여자친구 생기는 법, 남자친구 생기는 법!

애인 생기는 법, 애인 만드는 법 알려줄게! '여자친구' 생기는 법, '남자친구' 생기는 법 요즘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어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한 뺨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던 커플들도 찰싹 달라 붙어 걷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저 조차 혼자 있다가 그런 커플을 보면 배 아파합니다. 연인 사이 아니랠까봐 꼭 붙어 있군요 @lissa93 / 셔터스톡 '좀 떨어져서 걷지! 칫!'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커플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많아지는 시기. 가뜩이나 외로운 싱글의 마음은 더 시렵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겨울, 싱글로 살아 남는 법! "응? 솔로 탈출 비법이 아니라, 싱글로 살아 남는 법이야?" "네네. 싱글을 위한, 싱글의 겨울나기 팁입니다." 싱글이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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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연애를 하면 좋은 점 3가지

연애를 하면 좋은 점 3가지 - 부제 : 결혼해도 좋아요! 연애와 결혼의 좋은 점 전파쟁이 버섯공주 왈 "연애를 왜 해? 연애 같은 거 안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 오히려 얽매이는 느낌이라서 싫지 않아?" "나도 한 때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이라, 뭐라 반박할 수가 없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연애 같은 거 왜 하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이 친구 말대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하지만 연애, 요고 요고 정말 제대로 하면 세상이 밝아 보이고 예뻐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_+ (막 이러고) 여유로운 집안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귀하게 커 오다 갑작스런 부모님의 이혼소식에 핵폭탄 급의 충격을 받고 끙끙 앓았습니다. 열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두 분의 이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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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과연 내가 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라는 부분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로 워킹맘이다 보니 더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편이다 보니 '양' 은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질' 부분에서는 높이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육아서적을 찾아 보는 편입니다. 제가 이번에 읽은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은 제가 엄마이자,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 아들을 키우며 생겨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로 부터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더욱 초집중하여 읽었습니다. 가장 궁금해 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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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어린이집 가방 정리하다 발견한 약병에 화가 난 이유

[워킹맘 육아일기] 어린이집 가방 정리하다 발견한 약병에 화가 난 이유 어린이집 / @ChiccoDodiFC/ shutterstock어린이집 가방 정리하다 쌍욕할 뻔... 이라고 제목을 달고 싶지만... 아마 내가 이 글을 쓰면 어린이집 선생님은 싫어하실지도 모르겠다. 뭐 어쨌건. 아들 하나, 딸 하나, 연년생은 아니지만 20개월 차이가 나는 아들,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하는 길은 늘 마음이 쓰리다. 아마 모든 맞벌이 부모가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최근 재미있게 읽은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도 '어서 빨리 서행차선이 아닌 추월차선으로 올라타야 우리 두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을텐데...'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돈'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싱글일 때보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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