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커피매니아라면 향긋한 커피온바바와 함께 [할리스커피, 커피온바바]
커피 좋아하시나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커피 없는 하루는 상상 할 수 없다!' 싶을 만큼 커피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_+ 물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부터 그 횟수를 줄임과 동시에 가급적 아메리카노를 선호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커피와 개인적으로 참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_+ 선덕여왕 비담역의 김남길을 보며 멋있다고 꺅꺅 소리 지르던 때가 바로 엊그제인데 선덕여왕도 끝나버리고, +_+ 그런데! 광고를 통해 그 당시의 비담역을 떠올리게 하는 김남길을 만날 수 있었죠. 바로 커피온 바바 광고를 통해서 말입니다. "오래된 커피는 커피도 아니다" 아, 목소리도 멋있고! +_+ 한번 쯤 이 광고를 보신 적이 있을거에요. 볼 때마다 '김남길 참 멋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더불어 '..
지금은 연애중
“우리 헤어져!” 한 때는 게임중독이었던 남자친구
지금은 더할 나위 없이 멋있고 근사한 남자친구이지만, 한 때는 심각하게 헤어짐을 되내이고 고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2년 전 그때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남자친구와 제 사이를 멀게 만들었던 것은 다름 아닌 게임. 게임으로 인해 헤어짐을 결심했다는 주위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런 경우도 있구나' 라며 아주 먼 이야기처럼 여겼습니다. 하지만 연애 1년이 넘어서고, 2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야 알게 된 남자친구의 게임 중독. 정말 게임에 혼을 빼놓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게임에 푹 빠져 지내던 남자친구였습니다. 함께 만나서 시간을 보내면서도 수시로 시간을 확인하기에 무슨 일인가 했더니 온라인 게임 상에서 만나는 게이머들과의 약속 시간으로 인해 조바심을 내며 안절부절 하는 것이더군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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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할인으로 만원에 피자 즐기기 : 크림치킨 피자[피자헛, 더스페셜피자]
피자 매니아! 저희 가족은 피자 매니아죠. +_+ 평소 피자헛의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를 즐겨 먹곤 했는데, 오늘 맛본 피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피자헛 더 스페셜' 의 5가지 피자 중 크림치킨 피자! 입니다. 피자헛의 더 스페셜 5가지 피자 중 하나를 택해야 되는데 이렇게 고민해 보긴 처음인 듯 하네요. 피자 주문 시엔 항상 망설임 없이 주문하곤 했는데 이건 우열을 정하기 힘들 정도로 5가지 피자 모두 너무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러다 택한 크림치킨피자! 솔직히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도 '될까?' 하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신청했는데 덜컥 선정이 되어 무척이나 기뻐했습니다. +_+ 우와!!! 기대감에 잔뜩 들떠 냉큼 토요일 배달 가능 시간이 되자 마자 피자헛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빨리 보내주세요!..
지금은 연애중
20분 만에 남자친구와 봄나들이 포기한 이유
5월 5일, 어린이 날. 바로 어제였죠. "우리 어린이, 어린이 날이니 소원 들어줘야지" 지난 2주간 급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풀만 먹은 이후, 남자친구와 제대로 된 데이트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2주가 지나고 나면 그때부턴 일반 식사를 하되 소량을 먹겠다고 이야기 했었죠. 그리도 드디어 2주가 지나 남자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데이트를 나섰습니다. 함께 맛난 것도 먹자고 약속하며 말이죠. 남자친구 눈에는 다 큰 제가 어린이로 보이나 봅니다. 헌데, 그 어린이라는 표현이 왜 그리 정겹고 기분 좋은 지 말이죠. 남자친구의 솔깃한 그 한마디에 신이 나서는 놀이기구 타러 가자고 노래를 불렀네요. 그렇게 이른 아침부터 만나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어린이대공원 후문..
지금은 연애중
수능 사수 실패한 남자, 그의 반전 드라마
실로 많은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사람을 평가하기도 하고, 겉치레 정도를 보고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어제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 반전의 드라마를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뭔가 아직까지도 그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합니다. 저도 사람이니까요. 하하. "예전에 나 좋다고 쫓아 다녔던 사수생 기억나?" "아, 수능 재수 준비하던 그 분?"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꼭 보고 싶다고 하는데 혼자 보기 그래서 여기로 불렀어" "야, 불편하게 여기로 부르면 어떡해" 그 사람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그 자리로 그 사람을 서슴없이 부른 이유 또한 모두 그 사람을 한 자리에서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다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죠. "요즘 소식은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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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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