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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이제 돈 많은 남자를 만나겠다"는 그녀의 속마음

"이제 돈 많은 남자를 만나겠다"는 그녀의 진짜 속마음 - 돈 많다고 자랑하는 남자보다 더 싫은 남자는 시도때도 없이 돈 없다고 푸념하는 남자 "아, 이제 나도 돈 많은 남자 만나야 겠어." 이미 연애 중인 그녀의 입에서 나온 예상 밖의 말에 모두가 뒤집어 졌습니다. "누가 들으면 지금 돈 없는 남자와 사귀는 줄 알겠어." "너 남자친구 잘 나가잖아. 대기업도 다니고. 너 너무 욕심이 과한거 아니야?" "맞아. 넌 생일선물로 명품백도 받았으면서 그게 무슨 소리야. 으이그." 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 중 그래도 그 친구의 남자친구가 나름 집안도 여유 있고, 돈을 잘 버는 편인데도 '이제 돈 많은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표현을 하는 그 친구의 말에 모두가 열올렸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야말로 질투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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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100만원에 하룻밤 제안, "미친거 아냐?"

“연예계에 스폰서가 정말 있을까? 설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묻는 친구에게 (여기서 말하는 스폰서는 긍정적인 스폰서가 아닌 부정적 의미의 스폰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연예계에만 스폰서가 있을 것 같아?” 라고 되묻자 친구가 너무나도 깜짝 놀라더군요. 제가 '스폰서'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대학생 때 입니다. 당시 용돈 벌이로 과외를 하고 있었기에 과외 인터넷 까페에 가입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그 까페에 가입한 회원(친구)를 통해 건네 들은 사실이었기에 너무나도 충격이었고 같은 여자로서 치욕스럽기도 했습니다. 일명 ‘스폰서’ 혹은 ‘후원자’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당시,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충당하고 학비를 벌고 있던 저에게 “너도 하지 않을래?” 라고 이야기하는 그 친구가 더 이상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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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사랑 없어도 돈 많은 남자라면 OK?

너무 현실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아직도 연애감정으로 사네요. 너무 이상적인 연애관(결혼관)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결혼은 현실입니다. 저의 연애관에 대해, 그리고 연애 5년차 남자친구와의 사랑의 감정에 대해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는 한 분의 댓글(2년간 남친을 지인에게 소개하지 않은 이유 )이 계기가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쩝. 제가 그리고 있는 제 블로그의 성격은 그저 마냥 행복하고 가벼운 블로그이길 바라는데 제가 지극히 사적인 글을 쓸 때마다 제 블로그가 무거워 지는 것만 같아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계속 망설이고 있습니다. 쓸까- 말까- (아, 쓰고나니 스크롤 압박!) 지극히 사적인 글이니, 오늘 글은 읽지 말고 가볍게 패스하셔도 됩니다. :) 사람마다 형성되는 연애관(결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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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돈과 능력 밖에 가진 게 없다는 남자

"야, 난 아무래도 가진 게 돈과 능력 뿐인 것 같다. 하하하하." "그럼. 그럼. 네 실력 내가 잘 알지. 뭐 집안도 짱짱하니까." "나 중국어 잘 하는 거 알지?" "그럼. 네가 괜히 중국 사업 맡았겠냐?" "솔직히 고모가 도와주긴 했지만 내가 능력이 되니까 여기까지 온거야." "그럼. 그럼." 어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제 옆자리에 앉은 한 남자분과 맞은 편에 서 있던 두 사람의 대화가 잠깐 졸고 있던 저를 화들짝 깨웠습니다. 듣지 않으려 해도 너무나 큰 소리로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대화에 귀 기울이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와. 드디어 말로만 듣던 가진게 돈 밖에 없다는 사람을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아니, 이 분은 돈 플러스 알파로 능력까지 보태주시니... 도대체 얼마나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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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두 사람을 통해 바라본 맞벌이 VS 외벌이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면서 제 스스로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선 감탄을 하곤 합니다. 사람을 통해 배운다는 말을 부쩍 실감합니다. 같은 직종, 비슷한 여건 속에 한 사람은 외벌이를 하고 한 사람은 맞벌이를 하는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버섯씨는 결혼하면 무조건 맞벌이해. 경제주도권이 남자에게로 가면 결국 나중에 힘든 건 여자다. 그리고 솔직히 남자 입장도 배려해줘야지. 요즘 같은 세상에 남자 혼자 경제 생활하기란, 휴" "그렇죠?" 어쩌다 보니 맞벌이와 외벌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외벌이를 하고 계시는 한 변호사님으로 이야기가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이 애 봐. 변호사 되어서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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