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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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킨십 3가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킨십'이라 제목을 달았지만, '남자친구에게 받고 싶은 스킨십'이라는 제목이 더 걸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혼자 잠시 해 봅니다. 하하. 연애를 하기 전, 혼자 상상의 나래를 참 많이 펼치곤 했습니다. '내가 연애 하면 이래야지.' '내가 연애 하면 이럴거야.' 하지만 현실은 그러한 상상과 조금은 닮은 점이 있기도 하지만 다른 부분이 더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연애를 하기 전, 제가 상상했던 스킨십은 힘 좋은 남자친구가 저를 벽에 밀치고 과감한 키스하기! (응?) 와 같은 (만화 같은) 스킨십을 상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명동 한복판에서 '사랑해'를 외치며 포옹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현실은? 어이쿠. 명동 한복판에서 '사랑해!'를 외치거나 포옹을 하려고 하면 당장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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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4G LTE로 열리는 새로운 모바일 시대! 기대되는 4G LTE 특화서비스 [SK텔레콤 4G LTE/4G LTE특화서비스/4G 스마트폰 출시계획]

지난 포스팅(2011/07/01 - 4G LTE 서비스 상용화 선포! 4G 시대 도래, 우리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SK텔레콤이 국내 최초 LTE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4G시대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의 T Reporter로 참석하여 원빈도 보고 아이유도 바로 옆에서 보는 +_+ 자리여서 너무 좋았어요. 으흣. (역시, 그래도 원빈! - 남자친구에게는 비밀로;;) TV를 통해 4G LTE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땐, '저게 도대체 뭘 광고하는거야? 뭐야?'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4G LTE 로고는 4개의 사각형이 격자무늬를 이루고 있는데 1세대 아날로그 네트워크에서 4세대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SK텔레콤의 국내 최고수준의 통화품질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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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쿨한 사랑보다 차라리 쿨하지 못해 찌질한 사랑이 더 좋다

"사랑해." "응. 나도." "왜 안 해줘?" "뭘?" "다음 멘트." "아, 뭐였더라. 음… 나도 사랑해!" 남자친구와 종종 치는 유치한 장난. 분명 가까운 누군가가 봤을 땐, "아, 유치해! 대체 왜 그러는 거야?" 라고 물을지도 모를… -.- 남자친구는 다음 멘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사랑해." 라는 말에 제가 해야 할 말은 "나도 사랑해." 라는 말이건만 무심한 듯 짧게 "나도!" 라고 툭 던지는 말에 어서 빨리 다음 말을 하라고 재촉합니다. (사랑해) 가 빠졌으니 말이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질 때나 통화를 하고 끊을 때면 이런 장난을 치곤 합니다. 연애 초반이 아닌, 6년이 훌쩍 넘었건만 여전히 이런 '사랑해' 라는 멘트 하나를 두고 장난을 칩니다. "남자친구랑 대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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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다/행사*축제

4G LTE 서비스 상용화 선포! 4G 시대 도래, 우리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 [SKT 4G LTE/4G시대 개막/LTE스마트폰 출시계획]

SK텔레콤 4G LTE 서비스가 7월 1일, 오늘이죠. 서울 전역에서 상용서비스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6월의 마지막 날,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최초 LTE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4G시대 개막을 선언했어요. [SK텔레콤/아이유 실물/원빈 실물/SK텔레콤 4G/4G 스마트폰/LTE 스마트폰 출시계획/4G LTE시대] +_+ 두근두근. 이렇게 두근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SKT의 대표 모델인 원빈이 이 자리에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눈이 반짝반짝. 입구로 들어서자 SK텔레콤 4G LTE 상용화 선포식이라는 문구가 시원하게 펼쳐지네요. 그리고 한 쪽에선 SKT 3D LTE 광고 체험존 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분들이 감상하시더라고요. 3D화면으로 입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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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의 '잘난 척' 이 밉지 않은 이유

고향에서 서울에 올라와 대학생활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여전히 툭툭 튀어나오는 사투리는 숨길 수가 없나 봅니다. "앗. 찹다!" "하하하. 찹다? 찹다가 뭐야?" "응? 왜? 음료가 찹다고… 찹잖아…" "찹다가 뭐야. '차갑다' 해야지." "아. '찹다'가 사투리야? '차갑다'만 되는 거야? '차갑다'의 축약어 아니고?" 남자친구가 건넨 음료수에 깜짝 놀라 내뱉은 '찹다' 라는 말에 남자친구가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좀처럼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저의 입장에선 약이 바짝 올랐는데, 알고 보니 제가 내뱉은 '찹다'가 사투리더군요. 아, 인정하기 싫지만... 사투리였어요. ㅠ_ㅠ 나름 10년 이상 서울 생활을 하면서 표준어 열심히 터득했다고 생각했는데 -_-;;; '찹다' 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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