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1. Listening Test 돌 무렵, 축복이는 책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전면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고 했다. 아직 책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렸던터라, 책을 읽고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고 '와! 빨간 사과가 있네! 맛있겠다. 그치? 축복이도 사과 좋아하는데...' 라는 정도. '엄마가 문을 두드렸어요. 똑똑똑!' 하는 정도. 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하게, 흥미만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축복이의 눈높이에 맞춰 책을 해석해 주었다. 그렇게 개월수가 채워질 수록 축복이는 더욱 책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이는 분명 집에 TV가 없기 때문이기도 할 터... 축복이가 17개월이 되던 무렵. 까만 밤 하늘에 별과 달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둘 낳기를 잘했어! 난 두 아이의 엄마
오랜만에 쓰는 워킹맘 육아일기. 첫 아이를 낳으며 육아일기라는 걸 내가 써 보는구나... 싶었는데, 육아일기를 다 쓰기도 전에 둘째가 생겼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 둘째 백일을 맞이했다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땐 마냥 작고 작았던... 무척이나 작고 작았던 '행복이' . . . 그리고 언제 그리 작았냐는 듯 훌쩍 커버렸다 허벅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길 때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던지, 그러나... 둘째는 백일이 되기도 전에 어린이집으로 보내졌다. 그나마 위안은 첫째와 같은 어린이집이라는 정도? 한 사람의 수입으로 두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현실이라 어쩔 수 없... ㅠ_ㅠ 첫째를 맡길 땐 그렇게 불안하고 초조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일 하는 것 같지 않더니, 둘째를 낳고..
나누다/임신출산육아
배우자 출산휴가 연간 유급 10일 확대
고용노동부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차별없는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여성 일자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저 또한 임산부이자, 육아를 하고 있는 육아맘으로서 이번 대책이 반갑기도 한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도적인 대책이 마련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한 제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주요 대책 중, 남성육아 활성화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 현재 5일 한도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연간 유급 10일로 확대한다는 것인데요. 5일은 너무 짧았어요. ㅠ_ㅠ 신랑아, 이제 나 출산할 때 곁에 오래 있어줘... 하하; 아래 내용 확인해 보세요. 출처는 고용노동부입..
나누다/임신출산육아
기저귀발진 심한 아기, 베비언스 BOSCP:보습 사용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기저귀발진 심한 아기, 베비언스 BOSCP:보습 사용으로 많이 좋아졌어요!겨울이 되고 나서 계속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아이. 훌쩍이다가 기침도 자주 하는 듯 하더니, 결국 ㅠㅠ 소아과를 가니 이거 심해지면 폐렴으로 가요- 라고 주의를 주시더라고요. 귀에도 염증이... 항생제 없이 감기약을 달고 지내다 항셍제까지 투여 받아 약을 먹다 보니 항생제로 인해 평소에 비해 똥이 많이 무르더라고요. 나중엔 설사까지 계속...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기저귀 발진이 심해지고. 어린이집에 매일 보내는 입장에선,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매일 연고를 덧바르고 덧발라도 좀처럼 낫지 않던 기저귀 발진. 항생제를 끊고 나서도. 좀처럼 기저귀 발진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약국에서 들은 뜻밖의 이야기. 응가를 하고..
나누다/임신출산육아
베비언스 액상분유, 언제 어디서나 바로 수유 가능! 액상분유 추천
베비언스 액상분유, 언제 어디서나 바로 수유 가능! 액상분유 추천액상분유를 아시나요? 이제 15개월이 되어 분유를 먹진 않지만, 곧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라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요. 첫 아이이다 보니 뭘 잘 몰라 그냥 산부인과에서 처음 먹였던 분유로 돌까지 계속 먹였는데요. 6개월쯤 되었을 때 외출을 했는데 저희는 가루타입의 분유를 열심히 타고 보온병에 담아온 물로 수온 맞추고 있는데 옆에서는 너무나도 수월하게 바로 분유를 먹이는 것을 보고 유심히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분유에 액상분유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한 번 외출하려고 하면 보온병에 온수를 담고 또 냉수를 챙기고 젖병에 분유를 별도의 소분하여 담는 분유통에 옮겨 담아 단순히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서 챙기는 짐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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