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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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퇴사한 회사 직장 상사에게 카톡 보낸 이유, 좋은 직장 상사의 조건

오늘로서 이직을 한 지 한 달이 된다. 다소 분위기 적응, 눈치 살피기 등으로 어떤 분위기인지 어떤 상사인지 가늠이 잘 되지 않아 살금살금 회사를 다닌 느낌이라면 지금은 어느 정도 회사 분위기가 파악이 되었다고나 할까. 아쉬운 부분이 있고 좋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업무를 같이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 것 같다. 팀원들과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 팀원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저는 상사 복이 정말 없었거든요." 한참 본인이 이전 회사에서 겪은 이런저런 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성추행이나 성희롱 발언을 하는 상사부터 시작해 업무와 무관한 이야기를 꺼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상사 등. 그 한 팀원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다른 팀원이 이직하기 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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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말하다

직장생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대처 방법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다니고 있는 회사. 직급이 올라간 만큼 엉덩이도 무거워지고 나름 순탄하게 회사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이의 공격에 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 앞에선 A 욕을 하고, A 앞에선 제 욕을 하는.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사람과 내가 같은 회사를 다닌다니!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작 저런 아이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으며 회사를 다녀야 하나? 이런 수준 낮은 사람이 다니고 있는 회사를 내가 다니고 있었다니!' 별별 생각에 회사를 관둘까도 했었으나 여러 면담 끝에 회사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책을 읽는다 직장생활을 오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에 놓이고 나니 손이 파르르 떨렸습니다. (회사일에 감정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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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말하다

직장생활 오래하는법 5가지 - 힘든 직장생활 인간관계 팁

직장생활 10년 이상 하다 보니 직장생활에 있어 저보다 직급이 위인 분들보다 아래인 분들이 훨씬 많더군요. 아마 지금 사원, 대리 직급인 분들은 어떻게 하면 어서 빨리 진급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직급을 높이고 연봉을 올릴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재직중인 회사의 연봉이나 복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신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연봉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당장 이직을 하여 몸값을 올리는 것이 더 빠르고 쉽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원에서 대리로 진급하는 시기쯤, 혹은 과장 초기 직급에서 이직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차장 그 이상으로 직급이 올라가면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덩치가 커지니 무거워서 받아줄 직장 찾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그게 아니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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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말하다

15년차 직장인, 직장생활의 의미 그리고 회사생활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

1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아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합격을 먼저 통보받고 다니기 시작한 저의 첫 직장은 어느덧 15년째 머물고 있네요.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뭣모르니까 힘들어. 3년차 쯤 되면 대충 알 것 같으니까 힘들어. 승진 해야 되는데 또 제 때 승진 못하면 또 스트레스 받지. 5년 차 넘어가면 내가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되나 싶어서 이직 고민하게 되고. 또..." 결국, 매 순간, 매 해 힘들 거라는 이야기더군요. 쿨럭. 한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하며 깨달은 것, 익숙함에 속았다?! 뜬금없이 직장생활 이야기 하다가 연애 이야기를 하니 어리둥절. 한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하다 보면 처음엔 설렘이 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함이 더 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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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말하다

회사 직원들의 '카더라' 소문에 무뎌지는 방법

회사 직원들 사이 '카더라' 뉴스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저 역시 짧지 않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런 저런 뉴스를 많이 접했으니 말이죠. 인터넷 뉴스 기사로만 뜨지 않았을 뿐이지, 내부 직원들 사이의 '카더라' 뉴스는 포털 상위에 게재되어야 할 정도로 핫하고 재미있는 뉴스거리 입니다. "들었어? 여기팀 누구랑 저기팀 누구랑 사귄대." "저기 ㅇㅇ씨 아버지가 무슨 사업을 하는데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대. 회사는 취미로 다닌다던데?" "이번에 누구 퇴사한게 자발적인게 아니라 사실은 잘린거래." 어머! 어머나! 세상에! 세상에 뭐가 그리 놀랍고 신기한 지, 연예계 뉴스는 조금은 가깝지만 먼 그대들의 이야기라면 사내 뉴스는 조금은 더 더 더 가까운 그들의 이야기라 더 와닿고 재미있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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