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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가 이상형을 알려주지 않는 진짜 이유

지지난주 였던가요. 지지지난주 였던가요. (…응?) 매주 일요일마다 챙겨보는 개그콘서트의 '감사합니다' 코너를 보며 '와! 딱 내 이야기인데?!'라며 박수를 친 적이 있습니다. 그 코너 특성상 짧게 소개되었지만, 여자친구가 TV에 나온 예쁜 여자 연예인과 비교하며 '누가 더 예뻐?' 라고 물어 난감해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질문하고선 먼저 웃더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한참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어? 어딜 보는 거야?" "응? 뭐가?" "오빠, 송혜교 봤지? 그치?" "응? 어디? 어디? 송혜교가 있었어?" "치! 봤으면서..." 광고 모델로 나온 송혜교의 예쁜 사진. 그렇지 않아도 예쁜데 지하철 광고판에서 만난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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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노트북*컴퓨터주변기기

옵티머스LTE IPS디스플레이 VS AMOLED디스플레이, 승자는? [LG전자/옵티머스LTE/LTE폰추천]

[LG전자/옵티머스LTE리뷰/스마트폰추천/LTE폰추천] 옵티머스 LTE,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에 또 한번 놀라다 LG전자 옵티머스 LTE(LG-SU640)는 제가 좋아하는 정재형과 유희열이 TV CF 모델로 발탁되어 요즘 한참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광고를 한번쯤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옵티머스 LTE는 4.5인치의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이 인상적입니다. 과연 얼마나 또렷한 화질을 제공할지 궁금증을 안고서 옵티머스LTE전원을 켰습니다. 전원을 켤 때부터 옵티머스 LTE(LG-SU640)의 빛나는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마치 우주를 한 손에 들고 있는 것 마냥 들뜨기까지 했습니다. >> 옵티머스 LTE(LG-SU640) 전원 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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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분식점에서 만난 한 아이 엄마의 행동을 보며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함께 가까운 분식점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김밥과 라면?" "돈까스도 먹고 싶지 않아?" 한참 메뉴 선정에 골몰하고 있던 때에 옆 테이블에서 들리는 한 아이의 소리. "악!" 저희 커플을 비롯한 분식점 내에 있던 대부분의(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 그 곳으로 시선이 꽂혔습니다. 식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익숙한 광경입니다. 서빙 중 실수로 음식을 쏟거나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서 음식이 손님의 옷에 튀는 상황 말이죠. 그런 상황이라면 아마 제일 먼저 손님의 인상이 찌푸려 질 겁니다. 소심한 손님의 경우, 살짝 일그러진 표정과 함께 "아…(씌)" 정도로 끝날 테고, 좀 더 적극적인 손님의 경우, "이게 뭡니까?" 라며 그 상황에 화를 낼 겁니다. 물론, 화를 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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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패션뷰티

부쩍 쌀쌀해진 요즘, 남자친구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라코스테 라이브 아우터! [라코스테라이브(lacostelive) / 커플룩, 커플코디 추천, 스웨터, 패딩, 가디건, 야구잠바]

[라코스테라이브/라코스테/라코스테라이브콜라보레이션/라코스테라이브매장] 오... 요즘 부쩍 날씨가 쌀쌀해 진 것 같아요. +_+ 새벽녘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는 제게는 겨울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쌀쌀한 날씨를 맞아 오랜만에 패션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남자친구에게 선물해 줄(덜덜. 12월은 남자친구의 생일)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웨터와 아우터 제품을 찾다 보니 라코스테 라이브(www.lacostelive.co.kr)컬렉션이 눈에 띄더라고요. 아시겠지만, 라코스테는 친근한 악어 로고로 누구나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브랜드죠.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아버지 옷장 속에서 쭉 봐 온 라코스테의 악어로고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패션 브랜드는 '라코스테'가 아닌 '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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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이별 후 갖게 되는 집착 혹은 호기심, 하지만

분명 헤어짐과 동시에 삭제한 번호다. 그런데 떡 하니 그리운 그녀의 사진과 그녀의 이름이 카카오톡의 '친구추천'에 뜬다. 즉, 상대방의 전화목록에, 그녀의 전화목록에 아직 내 번호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뭐지? 그녀가 아직 나를 잊지 못한 건가? 왜 아직까지 내 번호를 전화번호목록에서 삭제하지 않고 저장해 놓고 있는 걸까?' 큰 결심을 한 듯, 심호흡을 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보려 한다. 이건 진정 마음이 통한 거다… 라며. '띠리리.. 띠리리..' "연결이 되지 않아 '삐'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전화가 꺼져 있는 건가?' "헐! 그래서? 그래서 전화한 거야?" "얌마. 넌 밸도 없냐?" "왜?" "전화를 걸긴 왜 걸어. 너 버리고 딴 놈 좋다고 간 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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