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천연아이스크림 나뚜루(Natuur) 마테차를 맛보다
"뭐해?" "엄마랑 데이트 중이야." "오호. 어디에서?" "백화점! 쇼핑 하다가 지금 나뚜루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어. 우리, 그 때 먹었던 마테차 기억나? 그거 먹으려고." 3월 1일. 집에서 오후 늦게까지 뒹굴 거리다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에 가서 모처럼 쇼핑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어머니와 쇼핑을 즐기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의 즐거움은 정말 +_+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머니와 친구처럼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머니와 쇼핑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맛보기 위해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갑자기 왠 나뚜루 아이스크림이냐? 싶으시겠죠? 바로 올포스트 취재단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
지금은 연애중
호기심과 환상으로 시작된 인연, 그 결말은?
출퇴근길, 평소 회사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퇴근 시간이 늦어져 모처럼 광역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자세로 바짝 엉덩이를 의자에 붙여 앉지 않고 느슨하게 앉아 있다 보니 노곤하기도 하고 금새 졸리더군요. 그러다 어디쯤 왔는지 궁금하여 창 밖을 보려고 하니 버스 내 공기보다 실외 공기가 차갑다 보니 버스 창문에 희뿌옇게 김이 서려 바깥을 볼 수 없더군요. 그렇게 한참 창에 기대어 있자니 지나간 한 인연이 생각났습니다. 호기심이나 환상으로 시작된 인연은 결코 해피엔딩이 될 수 없다? 지방에서 서울에 홀로 올라와 자취생활을 하며 외로움을 굉장히 많이 느꼈습니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조그만 것에도 쉽게 상처 받고 소심해 지는 경향이 있었던 터라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면 창가에 기대어 창에 비..
리뷰가 좋다/패션뷰티
모공 속 더러움까지 깨끗하게! 스마트 클리어 딥 클렌징 오일[스킨79클렌징오일/SKIN79스마트클리어딥클렌징오일/클렌징오일추천]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버섯. 오늘의 리뷰 제품은 레뷰 프론티어를 통해 만나본 스킨79의 스마트 클리어 딥 클렌징 오일이랍니다. +_+ 150ml의 용량으로 적은 용량은 아니죠. 원산지 : 한국 용량 : 150ml 가격 : 1만6천원 >> 1만2천8백원 전 2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당당히 BB크림만을 바르고 다니고 있어요. 이 당당함이란… -_-;;; (실은, 당당함이 아닌 뻔뻔함이죠) 그래도 아는 사람들만 알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화장을 연하게 했네-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흐흥. 특히, 남자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이전 화장품이나 미용제품을 소개할 때도 여러 번 언급해 드렸었지만 제 피부가 민감성인데다 건성이다 보니 짙은 화장은 자제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가끔 특별한 자리를 갈 때면..
지금은 연애중
만나는 것만큼이나 헤어지기 힘든 것이 연애
"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얼마 전, 직장 동료 몇몇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직장 동료이자 가까운 동생이기도 한 그녀의 발언에 모두가 흠칫 놀랐습니다. 일찍 결혼하고 싶은 그녀의 바람과 달리 그녀의 남자친구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으며 학업과 프로젝트로 열을 올리고 있는 터라 '자주 만날 수 없어 힘들다'는 말을 종종 하던 그녀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얼마나 아끼고 좋아하는지 조금씩이나마 들어왔던 터라 헤어졌다는 말이 꽤나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바쁜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그 동안 쌓여 있었던 서운함과 갑갑함, 결혼을 빨리 하고픈 그녀의 바람과 미래에 대한 비전이 불투명한 점 등을 하나하나 꼽으며 털어놓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서러움에 북 받혀 이별..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강렬한 레드에 반하다! 정품 폴로랄프로렌[앤풋웨어/브랜드신발쇼핑몰/신발쇼핑]
루루넷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앤풋웨어(http://www.nfootwear.com)! 앤풋웨어는 나이키, 뉴발란스, 서코니, 폴로, 아디다스 등의 신발을 보다 편안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랍니다. 직수입 브랜드신발쇼핑몰은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실제 직수입 정품인지, 믿을만한 품질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브랜드 신발을 살 때면 직접 해당 매장에 가지 않는 이상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것을 꺼려지게 되는데요. 특히,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사이트만 개설하여 (매장은 없이) 고객의 돈만 먹고 스르르 사라지는 쇼핑몰 사이트에 운 나쁘게 걸려든 사례도 본 적이 있는 터라 더욱 그러한 듯 합니다. 얼마 전에도 유명 연예인들이 드라마에서 입거나 신은 운동화, 의류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대금만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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