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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말하다

직장생활 오래하는법 5가지 - 힘든 직장생활 인간관계 팁

직장생활 10년 이상 하다 보니 직장생활에 있어 저보다 직급이 위인 분들보다 아래인 분들이 훨씬 많더군요. 아마 지금 사원, 대리 직급인 분들은 어떻게 하면 어서 빨리 진급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직급을 높이고 연봉을 올릴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재직중인 회사의 연봉이나 복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신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연봉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당장 이직을 하여 몸값을 올리는 것이 더 빠르고 쉽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원에서 대리로 진급하는 시기쯤, 혹은 과장 초기 직급에서 이직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차장 그 이상으로 직급이 올라가면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덩치가 커지니 무거워서 받아줄 직장 찾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그게 아니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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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맞벌이 부부, 조부모 육아 부탁 드리기 전 명심해야 할 것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학비와 생활비를 벌겠다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나는, 오랫동안 머물던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교를 오게 된 흔히 말하는 '시골소녀가 서울로 상경한 케이스'다. (나야 내 고향인 창원은 시골이 아니야! 를 외치지만...) 또한 대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꾸준하게 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장학금을 줄곧 받아 학비 걱정 없이 졸업한 케이스다. 초등학교 때는 성적이 최상위였으나, 중학교를 들어서며 성적이 바닥을 찍었고, 고등학교 때도 고1, 고2 때까지는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고3 때 열을 내어 수능을 잘 본 케이스랄까. 그래서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아이들에게 '아직 늦지 않았어. 충분히 가능해! 할 수 있어!' 라는 말이다. 포기 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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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패션뷰티

30대 여자 명품백,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 핸드백 신세계백화점 구입 후기 (생애 첫 명품 가방)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내에 위치한 프라다 매장에서 구입한 프라다 여자 가방. 직장생활 15년이 넘어서고 나서야 난생 처음 명품 백을 구매했네요. 한 때는 '굳이 명품 가방이 있어야 해?' 라는 생각이 컸는데, 나이가 든 건지, 생각이 바뀐 건지, 네. 욕심이 나더군요. 왜죠? (끙) 결정적으로 몇 번 들고 다니지 않은 20만원대의 백팩 스트랩 부분이 뜯어지면서 더욱 가방에 대한 욕심이 생겨 버렸나 봅니다. (아니, 별로 들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뜯어지면 어쩌라는건지!) 신랑의 적극적인 권유에 못이기는 척, 신랑과 함께 백화점 내 명품 브랜드를 돌면서 많이 고민하다가 구매했네요. 늘 먼발치에서 보기만 하다가 명품 브랜드 매장에 직접 들어가 실제 구입까지 이어진 것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명품백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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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결혼 후 발견한 8년 전 연애 편지, 손편지에 묻어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정말 내 이상형이다 싶더라구. 넌 알지? 내가 어떤 '멋있음'을 말하는지? 물론, 외모도 내가 좋아하는 외모이긴 한데 그보다 왜... 하는 행동이나 말이 매력적이면 그 사람을 더 멋있어 보이게 하는 그런 효과, 왜 그런거 있잖아. 알지? 정말 내 눈에는 어떤 남자 연예인 보다 더 멋있는 것 같아. 정말 지혜로워.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 같아.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어떨까?" 콩깍지가 이런 콩깍지가 씌일 수가 있나 싶게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있었습니다. 늘 반복되던 집-회사, 집-회사의 일상적인 패턴에 변화가 감지되면서 심장은 늘 쉴새 없이 두근거렸습니다. "오늘도 만나?" "응. 여기 앞이래. 나 어때 보여?" "예뻐! 예뻐! 좋겠다. 완전 행복해 보여!" 좀처럼 빠지지 않던 살이 절로 빠지고, 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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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말하다

15년차 직장인, 직장생활의 의미 그리고 회사생활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

1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아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합격을 먼저 통보받고 다니기 시작한 저의 첫 직장은 어느덧 15년째 머물고 있네요.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뭣모르니까 힘들어. 3년차 쯤 되면 대충 알 것 같으니까 힘들어. 승진 해야 되는데 또 제 때 승진 못하면 또 스트레스 받지. 5년 차 넘어가면 내가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되나 싶어서 이직 고민하게 되고. 또..." 결국, 매 순간, 매 해 힘들 거라는 이야기더군요. 쿨럭. 한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하며 깨달은 것, 익숙함에 속았다?! 뜬금없이 직장생활 이야기 하다가 연애 이야기를 하니 어리둥절. 한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하다 보면 처음엔 설렘이 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함이 더 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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