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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웰빙 애견식기, 먹성 좋은 우리집 강아지에게 딱!

4년간 함께 지내온 막내 동생이 있습니다. 막내 동생이 저희 집에 오기 까지는, 실로 속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2009/08/21 - [나를 말하다/희망을 보다] - [보물공개] 여러분은 본인의 가장 힘든 때를 기억 하고 있습니까? 해당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등학생 때까지 지방에서 생활하다 대학교 생활을 위해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지방에 혼자 남겨진 어머니와 여동생. 단, 두 사람만이 집을 지켜야 하는 상황인데, 저야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교 생활에 임하면 되지만 당시 중학생인 어린 여동생과 나이 많으신 어머니를 두고 서울로 오기까지 꽤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제 학비와 동생의 학비를 비롯한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본의 아니게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방 뛰어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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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여기가 너네집 안방이냐?" VS "그냥 내비둬"

어머니와 함께 오랜만에 저녁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열차에 타자 마자 정면에 바로 보이는 남녀커플. (외모로 봤을 때엔 20대 초반의 커플인 듯 했습니다) "어머- 왜 이래" "뭐? 뭐 어때?" "주위 사람들이 보잖아" "에이. 주위는 신경쓰지마. 우리가 부러워서 보는 거겠지. 뭐" "잇힝" 저는 개그콘서트를 일요일마다 놓치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이런 말 하면 정말 그 커플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냥 내비둬" 의 민경님과 동민님 커플이 생각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는 코너죠) 하아- 마음 같아선 동영상이라도 찍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그렇게 태연하게 스킨쉽을 하고 있는걸까요? 딱 19금 딱지를 상단 우측에 붙여 주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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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골든 임플로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꿔볼 만한

골든 임플로이 -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김성은 옮김/은행나무 '일본주차장개발' 이라는 회사를 아는가? 그 회사에서는, 타사에 스카우트되는 사원 독립할 수 있는 사원 임원이 될 수 있는 사원 이 되라는 메시지를 강조 한다고 한다. (헐-) 아니, 임원이 될 수 있는 사원을 강조 하는 것은 다른 회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지만, 타사에 스카우트 되는? 독립할 수 있는(창업) 사원이 되라니? 다소 의외이기도 하면서도 한 마디로 '잘 나가는 사람=골든 임플로이'가 되라는 말인 듯 하다. 이 책은 그러한 골든 임플로이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지만, 저자가 30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평소 직접 실천해 왔던 것, 마음에 새겼던 점을 중심으로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사항에 포인트를 맞추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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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말로만 듣던 헌팅, 막상 겪어 보니 후덜덜-

몇 일 전, 지하철에서 헌팅을 당했습니다. 우선, 제게 헌팅이라는 것에 대해 그려지는 이미지는 두 가지입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첫 번째 시각은 헌팅을 하는 사람에 대한 시각이 싸이코이거나 변태이거나 선수이거나. (정말 드물게는 좋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은 정말 낮게 생각합니다) 셋 중 하나일 것이라는 이상한 편견을 갖고 있어 진짜 사랑하는 감정이 아닌 한 순간의 욕구 충족(응…?)을 위한 헌팅일 것이라는 시각으로 바라 보게 됩니다. 또 다른 시각은 헌팅이지만, 헌팅 아닌 듯한 헌팅. 일방적인 헌팅이 아닌 서로 묘한 분위기 속에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서로 그 사람만 보이는 거죠. 뭔가에 홀린듯한. 그렇게 서로에게 끌려 찌릿한 주파수 속에 서로의 이끌림을 확인하고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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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코코넛의 달콤함을 좋아한다면]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지난 주 뒤늦은 여름 휴가로 3일을 쉬고 이틀을 출근하고 나니 어느새 또 주말이 되었어요. 꺅- 어쩜 이리 행복할 수가! 위드블로그 피자헛의 코코넛 쉬림프 피자 리뷰어를 신청했었는데, 운 좋게 당첨이 되어 무료 시식권을 얻었습니다. 우와- 왜 시식권을 받았을 뿐인데 벌써부터 군침이 돌기 시작하는건지... 바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피자헛의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죠! 11시 10분쯤 주문한 피자인데, 20분 정도 지나고 나니 벨이 울려 후다닥 나가봤죠. 아- 역시나! 기다리고 있던 피자가 왔군요!!! 꺅! 삼발이 지지대가 있어 피자가 박스 상단에 묻지 않아 위생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만든 그 모양 그대로 유지해서 오니 더욱 맛갈스럽게 느껴집니다. 자, 이제 삼발이 지지대를 빼내고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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