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서울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세요! 한화리조트 대천 [여름피서지추천/대천해수욕장/한화리조트 대천]
[한화리조트 대천/지중해풍 리조트/보령머드축제/여름휴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었던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던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좀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가 조용했죠? 우리의 목적지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이죠. 정보가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지금 보령머드축제를 하고 있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14번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수영을 배운 적 없어 물놀이를 무서워하던 남자친구도 '머드축제'라고 하니 냉큼 OK!를 외치더라고요. 네. 한마디로 낚인 거죠. 해수욕장 가서 머드마사지도 즐기고, 해수욕장에 온 만큼 물놀이도 실컷 즐겨줘야 되지 않겠어요? 으흐흐.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7월의 어느날, 할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갑작스런 연락에 경황이 없어 어떻게 창원으로 향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새벽녘, 비가 억수같이 쏟아 지던 날. 그렇게 할아버지를 몇 개월만 에 만나 뵈었네요. 이미 할아버지 병세가 좋지 않으니 바쁘더라도 한 번 내려와서 얼굴을 보라는 말씀을 들었으나 직장생활로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하루하루 미루고 미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너무 한없이 죄송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좀 더 일찍 살아 계실 때 한번 더 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저의 뒤늦은 인사가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뒤늦게 장례식장에서 뵙다니… 명절에도 만나기 힘들었던 먼 친척분들도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날, 발인을 시작해 2시간..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지하철 우측보행 전면시행 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야, 우측 통행 안보여? 야, 넌 눈이 없냐? 비켜!" 퇴근길, 지하철역 계단에서 "우측 통행!"을 반복적으로 큰소리로 외치며 사람을 밀치고 계단을 올라가던 한 중년의 남성. 앞에서 '우측통행'을 외치며 큰 소리 치시니 그 남성분을 뒤따라 가는 제 입장에선 참 편하긴 하더군요. 사람과 부딪힐 일이 없으니 말이죠. 이런 걸 두고 '무임승차'라고 하나요. 하하. 퇴근길 지하철 환승 구간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상당히 번잡합니다. 특히, 지하철이 막 도착한 직후엔 많은 인파가 내리기 때문에 지하철 계단에서 아무리 우측통행을 한다고 한들 계단의 3/4 이상은 지하철에서 내린 사람들이 장악을 해 버립니다. 반대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올라가는 사람들은 1/4 정도의 공간만 겨우 확보하고 위태롭게 올라가게 되죠. 우..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라식수술 1주일 후, 좌우시력 1.5?!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식수술 경험담]
이 글은 이전 라식 수술 포스팅에 이어지는 라식 수술 리얼 경험담입니다. +_+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 2011/05/14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2011/05/17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 했어요![라식/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2011/05/20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단 하루, 정밀검사와 라식수술까지 OK! 라식수술, 그 후의 뒷이야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강남라식수술] 2011년 한 해 목표로 세워 두었던 많은 계획 중 하나였던 라식 수술! 전 고민 고민 끝에 라식 수술을 할 병원을 정하고 일정을 잡은 반..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단 하루, 정밀검사와 라식수술까지 OK! 라식수술, 그 후의 뒷이야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강남라식수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을 위해 수술대 위에 누운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눈 교정수술을 받은지 1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_+ 수술대에 눕던 그 순간까지만 해도 안경을 벗고 수술대 위에 눕다 보니 온 세상이 뿌옇게 보이기만 했는데(마이너스 시력이었다 보니...) 수술대 위에 누운 지 15분만에 갑자기 눈이 선명해 지는 신기함을 경험했어요. +_+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라식 수술 그 후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난 포스팅 다시 보기 >> 2011/05/17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 했어요! 2011/05/14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라식 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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