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좋다/생활용품
[미니피그 클리너/키보드청소/깜찍한 소품] 미니피그 클리너, 때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때로는 미니 청소기로!
꿀꿀- 제 책상위 언제부턴가 등장한 미니피그! 너무 귀엽죠?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다 보니 받자 마자 탄성을 질렀습니다. 너무 귀엽잖아!!! 이게 그렇다고 생긴 것처럼 그저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랍니다. 이름하여, 미니피그 클리너입니다. 책상, 키보드, 카펫 등 구석구석 깨끗하게 하는 용도죠. 전 주로 컴퓨터 키보드 먼지나 책상 위 지우개 가루의 흔적을 빨아 들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쪽 같이 인테리어 소품처럼 숨어 있다가도 필요할 때가 되면 언제든 윙- 하고 빨아 들이는 귀여운 제품이죠. 자자, 작동시켜 볼까요? 그러기 위해선 우선 코를 반바퀴 돌려 제거하고(윽- 이렇게 표현하니 좀;) 주둥이의 아랫부분을 잡고 윗부분을 잡아 빼듯이 잡아 ..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스피쿠스] 스피쿠스 홈페이지 200% 활용하기
스피쿠스를 3개월간 학습해 오며 드는 생각은 스피쿠스 수업진행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스피쿠스 홈페이지를 본인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최대 200%까지 영어 실력 향상을 도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너무나도 잘 구성되어 있는데다 스피쿠스를 수강하는 수강생들과 학습도우미 간의 교류도 상당히 활발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욕심껏 스피쿠스 홈페이지를 통해 알짜 학습 정보를 쏙쏙 얻어 가기- 한번 살펴 볼까요? 스피쿠스를 하게 되었다면, 알림 SMS 신청을 꼭 하자! 피드백 업데이트 알림, 중간평가 안내 알림, 월별학습 피드백 업데이트 알림, 예습 유닛 알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인의 선택한 항목에 대해 핸드폰으로 SMS로 메시지를 발송해 줍니다. 물론, 무료죠! 직장생활을 하고 ..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피자헛/도를레이피자/도를레이샐러드] 달콤함과 매콤함을 함께,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즐기다
지난 14일 목요일, 자주 놀러 가는 레뷰 공식블로그(http://blog.revu.co.kr)를 통해 깜짝 이벤트 소식을 접했습니다. 새로 출시 되는 도를레이 피자를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거죠! 두둥! 이런 이벤트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냉큼 신청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 출시되는 첫 날! 15일, 가족과 함께 피자헛으로 향했습니다. 피자헛 입구에서부터 새로 출시된 도를레이 피자&샐러드를 광고하는 이승기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뽀글머리의 이승기- '왜 굳이 어울리지 않는 뽀글머리를 한걸까' 하며 보니 함께 광고에 등장한 인물도 모두 파마머리네요. 돌돌 말려 있는 도를레이 피자처럼 머리를 모두 한결같이 돌돌 말아서 표현한거군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 하며 냉큼 들어섰습니다. 샐러드 쿠폰과 피..
지금은 연애중
[워커힐 아이스링크/매지컬 스노우랜드] 남자친구와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매지컬스노우랜드의 추억
지난 주말(1월 9일 토요일), 남자친구와 워커힐 아이스링크장(매지컬스노우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전 아이스링크장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아, 가본 적이 있긴 하군요. 그저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장을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한 정도? 한번도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를 누빈 적이 없어, 솔직히 김연아의 연기를 보면서도 힘들까? 얼마나 힘들까? 균형 잡기도 어려운 걸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는데 말이죠. 드디어!!! 저도 스케이트를 타 보는 군요. 남자친구와 강변역에서 만나 워커힐로 들어가는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폭설이 한번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날도 눈이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강변역 1번 출구로 나와 테크노마트 건물 맞은 편 버스 정류소에서 조금 위쪽을 보면 워커힐로 ..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스피쿠스] 핸드폰만 있다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알콩달콩 나름 예쁘게 연애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혹은 우기고 있는) 커플입니다. 이런 커플이 주중에 만나 데이트를 하면 유일하게 10분 동안 서로 어떠한 이야기도 주고 받지 못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서로 마주보고도 10분 동안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니! 평소엔 상상도 못할 상황인데 말입니다. 바로 '스피쿠스'를 통해 제가 Quinn 선생님과 통화하고 있는 10분 동안입니다. 처음엔 '스피쿠스'를 통해 학습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지 않고 "선생님과 통화해야 돼" 라고만 이야기를 했다가 5분이 넘고 10분이 되자, 어떻게 남자친구를 앞에 두고 다른 사람과 10분 동안 통화할 수 있냐며 이야기를 하더군요. (먼저, 스피쿠스라고 소개를 하며 '10분 동안 수업에 참여하는 거야' 라고 이야기를 해..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 어려운 경제서적은 안녕
이제 막 연애와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경제 개념 바이블"! 이라고 소개하는 이 책은 제목부터가 인상적이다.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 송지연 지음/부즈펌 지하철에서 보통 오고 가며 책을 읽는 편인데 차마 자신있게 이 책을 당당하게 내어 놓고 읽기가 민망해져 버렸다. 쥐뿔 좀 없다가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나의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 들켜 버릴까봐- 이 책, 표지만 보고서는 꽤 재미있어 보인다- 라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한 켠으로는 설마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용은 별 것 없는 것 아닐까? 라는 우려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우려는 싹 날려 버렸지만- 책을 사게 되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있다. 하나. 책 냄새 맡기. (이 이유는 사실 나도 잘 ..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친환경/무독성/탈취제/냄새메디] 친환경 소재 ‘냄새메디’로 냉장고 악취를 꽉 잡자
(주)크론바이오의 친환경탈취제 냄새메디를 만났습니다. 냄새메디는 ㈜크론바이오의 친환경 탈취소재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인데요. 이 조그만 녀석이 얼마만큼의 강력한 효과를 보여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냉큼 비닐 포장을 벗겨 보았습니다. 포장에도 쓰여있지만, 카이스트 출신 박사들로 구성된 순수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제품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 소재로 개발한 100% 신개념 알루미나 실리케이트라는 점이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개발되어 탈취제이니 유해할 것이라는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특히, 우리가 직접 먹는 먹을 거리를 보관하는 냉장고에 이러한 정보를 잘 모른 채, 유해한 탈취제를 넣었다간 오히려 작은 혹 제..
지금은 연애중
자주 연락하지 않는 이 남자, 날 사랑하는거 맞아?
왜 문자 안 했어?왜 전화 안 했어?연락 하는 것과 사랑이 비례하진 않잖아- 요즘은 이러한 이유로 싸울 일이 없지만, 한 때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한 때, 그렇게 다투었던 우리 커플을 생각나게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가 근심이 가득 차다 못해 슬퍼 보이는 얼굴로 물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전화 한 통화 할 시간이 없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없어?”“너 남자친구 집중력 강하다고 했잖아. 그치? 집중하다 보니 잠깐 잊었나 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을 생각해 내고선 최대한 좋게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너네 커플은 하루에 얼마나 자주 연락해?” “글쎄. 세어보질 않았으니. 때에 따라 다르지.”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 연애 한지 1년쯤 되던 때, 연..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토끼담요/토끼망토/겨울담요] 뽀송뽀송 귀여운 토끼담요를 챙겨 에버랜드로 고고씽!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었죠. 지난 12월 26일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 때, 아람단 활동을 하며 왔던 기억이 있고 그 이후로는 온 적이 없었는데 스물여덟이 되어서야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웠던지라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바이킹을 비롯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를 기다림 없이 바로 탑승해서 무척 좋았습니다. (대신, 그만큼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만 했죠) 날씨가 무척 추운데다 오후로 접어 들어 눈까지 내리면서 일부 놀이기구는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눈도 소복이 쌓여 매우 아름다운 광경이 곳곳에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혹독한 추위 속에 집에서 챙겨 나온 토끼담요가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신청한 담요였는데요. 에버랜드로 향하면서 꼭 필요할 것 같..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폭설, 그리고 그 후... 쓰레기 동네로 변신?
지난 4일, 폭설이 내린 후 뜻밖에 새해 첫 출근부터 지각을 하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허둥지둥 바쁘게 발걸음 하다 뒤로, 앞으로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실로 제가 태어나서 이토록 원없이 눈을 본 건 처음인 듯 합니다. (9년 전 까지만 해도 따뜻한 아랫지방에 있다 보니 특히나, 눈을 볼 기회가 없었죠) 보통 지금까지 눈이 왔다- 싶으면, 적어도 2-3일이면, 금새 녹아 없어지곤 했는데 이번엔 얼마나 어마어마한 양의 폭설이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을만큼 4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수북히 쌓인 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주일 이상은 거뜬히 눈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제 입장에선 무척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4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사진 촬영일자 기준일은 폭설이 내린 시점에서 3일 후라고 ..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강화유리 밀폐용기/하이락/전자렌지 OK] 더 이상 플라스틱 반찬용기는 그만!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하이락 체험단에 선정되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하이락 강화유리 밀폐용기를 직접 체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저보다 요리를 훠얼씬 잘하시다 보니, 반찬용기나 그릇, 주방기기에 대한 관심도 어머니가 훨씬 더 많으시죠. 기존의 플라스틱 반찬 용기를 쓰다 보니 저희 집에서만 현재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보니 생각 외로 상당히 많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스쳐 지나가는 생각... "난 그 동안 얼마나 많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었던걸까" 그럴만도 한 것이 혼자 자취를 하는 동안에는 전자레인지와 플라스틱 용기는 저의 애용품이었기 때문이죠. 미리 밥솥에 상당한 양의 밥을 미리 해 둔 후, 뜨거울 때 플라스틱 용기로 한 끼 분량을 나눠 담아 냉동보..
지금은 연애중
'찢택연'으로 남자친구 질투심 유발하기, 그러나...
남자친구와 만난 지 3년이 훌쩍 넘어섰지만,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는 커플입니다. 어느 커플이나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그렇겠지만, 남 부럽지 않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남 부럽지 않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자부할 만큼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이 무척이나 큽니다. "눈이 많이 오네. 꽤 근사한데?""응. 서울에 와서 눈 이렇게 많이 오는 거 처음 봐."" 응. 보고 싶다.""뭐야. 내가 보고 싶은 거야? 눈이 보고 싶다는 거야?""으이그. 너의 깊은 눈.""꺄아아악-" 다소 닭살스러운 멘트도 다른이들이 하는 것을 들으면 닭살이지만, - 테러를 당할 위험도 있죠- 연애하고 있는 당사자 사이에서는 그저 두근거림의 여운이 지속될 뿐이죠.폭설로 인해 교통대란이었던 어제. 남자친구와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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