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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아, 이게 뭐야. 괜히 따라 왔어." "야, 여기서 그게 할 말이냐?" "내가 가자는 곳 갔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 아니야." "야, 장난하냐? 내가 나 좋자고 여기 온 거야? 네가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해서 맛집 찾아서 온 거잖아." "뭐? 이제 와서 내 탓 하는 거야?" "하아. 너 데리고 오는 게 아니었어."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 좋고 맛집으로 소문난 파스타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맛집이라 소문이 나서인지 1시간 가량을 대기하고서야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 뒤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티격태격하는 커플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말다툼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저 커플 봐.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저러면서 남자는 변하는 거거든." "왜? 너도 여자친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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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은 무서운 영화? 내가 하울링을 보고 운 이유

[하울링/늑대개연쇄살인수사극/송강호/이나영/유하감독]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영화 하울링을 보고 운 이유 16일 개봉한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제작: 오퍼스픽쳐스,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유하)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죠. 전 하울링이 개봉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서울극장 시사회를 통해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얼어붙은 송곳니 - 1996년 제115회 나오키상 수상작 국내도서>소설 저자 : 노나미 아사 / 권영주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07.08.23상세보기 하울링이 일본 소설 를 원작으로 한 영화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원작을 읽어 보지 못한 터라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명배우인 송강호와 더불어 이나영 콤비 플레이, 그리고 늑대개의 등장.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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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내 손안의 노래방? 스마트폰 노래방 어플 등장, 톡송(TokSong)

노래방어플-톡송(Toksong) 남자친구와 종종 노래방을 찾곤 합니다.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말이죠. 연애 초기엔 남자친구에게 노래방에서 사랑의 세레나데(응?)를 들려주곤 했는데 말이죠. (아득히 먼 옛날~ 옛날~) 그리곤 우울할 때면 남자친구에게 "노래 불러줘!"라고 떼를 쓰곤 했던 것 같아요. 폰을 통해 들려 오는 감미로운 남자친구의 노래를 들으며 잠들었던 기억도 있고요. +_+ 오홍홍. 앱포스터에서 통통튀는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저희 커플을 위한 어플인가요? 바로 톡송 어플인데요. 톡송은 노래방에 있는 모든 노래들을 서비스하고 있어요. 정확히, 톡송은 단순한 노래방 서비스가 아니라 노래를 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노래를 혼자 부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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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다양한 효과를 한번에! 카메라 어플 종결자 푸딩.투 앱, 사용해 보니[사진촬영앱/푸딩.투/SNS]

[푸딩.투(pudding.to)/카메라앱추천/사진필터/아이폰앱추천]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디카와 맞먹을 정도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제게는 무척이나 기쁜 소식이죠. 으흐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다가도 폰을 꺼내 일상의 한 순간을 담곤 합니다. 사진을 찍으며 자아도취에 빠지기도 하고요. (응?) 이런 저의 사진 찍기 신공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어플이 등장했네요. 바로 푸딩.투(pudding.to)인데요. 푸딩.투는 푸딩카메라, 푸딩얼굴인식에 이은 푸딩의 3번째 어플입니다. 기존의 푸딩카메라, 푸딩얼굴인식이 유틸리티에 가까운 서비스였다면, pudding.to는 모바일에서의 사진찍기, 필터 적용하기, 사진 찍는 순간의 나의 감정 태깅, 공유하기, 친구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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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발렌타인데이, 남자친구와 보낸 특별한 요리 데이트 VIPS No.1 스테이크 클래스

[발렌타인데이/커플데이트/빕스(vips)스테이크클래스] 모두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보내셨나요? 발렌타인데이라고 하면 예전엔 무조건 '초콜릿'이 먼저 떠올랐는데요. 이제는 발렌타인데이라고 하면 커플 사이, 초콜릿은 건네지 않더라도 뭔가 특별한 데이트를 하거나 특별한 선물을 건네어야 할 것만 같은 날입니다. +_+ 저만 그런가요? 흐흐. 저희 커플은 지난 5일, 조금은 이른 발렌타인데이, 조금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가졌답니다. No.1스테이크하우스 빕스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참여했었는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덜컥 당첨이 되었더군요. +_+ 오홋! 바로 빕스 No.1 스테이크 클래스 두 번째 이야기에 당첨이 된 것인데요. 두 번째 빕스 No.1 클래스는 작년 '아빠'와 함께 하는 스테이크 만들기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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