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서툴기만한 첫 연애, 기억해야 할 5가지
"우리, 연애 하더라도 너무 목매달지 말자." "뭐야? 무슨 뜻이야?" "그렇게 이상하게 보지 말구. 말이 좀 그런가? 아무튼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 돼. 과제 하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보고." "…" "연애도 좋지만, 음,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구."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아냐. 좀 이상하게 들렸나? 그냥 매 순간 열심히 살자는 뜻이야." 저보다 4살 위였던 이전 남자친구가 연애 초기, 제게 했던 당시 그 말이 왜 그리도 괘씸했는지 모릅니다. 전 첫 연애라 서툴기만 한데, 이미 연애 경험이 있던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을 하니 더 얄미워 보이기도 했죠. 그렇게 당시엔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와 닿지 않았는데 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야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더군요. 실제 연애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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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일, 남친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
남자친구와 4년 넘게 연애를 해 오며 가끔씩 혼자 찡해져서는 '이런 남자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배려심이 많고 아껴주는 모습에 무척이나 감동을 받곤 합니다. J 어제 친구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 곧 남자친구 생일인데 '괜찮은 생일 선물이 없냐'며 제게 묻더군요. 이 친구도 연애 기간이 3년이 넘어가다 보니 이미 매번 기념일이며 생일마다 지갑, 신발, 가방 등등 이런 저런 선물을 서로 주고 받은 터라 더 이상 뭘 선물해 줘야 할지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런 물질적인 선물 외에도 남자친구에게 뭔가 감동적인 선물을 해 주고 싶어 하는 그 친구의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왜냐면, 저도 작년 남자친구 생일, 똑같은 고민을 했었기 때문이죠. 연애 초반엔 선물해 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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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 당한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호의'와 '호감'의 미묘한 경계선. 저 또한 그 경계선을 오가며 많은 착각을 하였고, 그로 인해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호의(好意) : 친절한 마음씨. 또는 좋게 생각하여 주는 마음. 호감(好感) : 좋게 여기는 감정. "남자친구 없어?" "네? 아, 네." "빨리 남자친구 만들어야지. 네가 몇 살인데, 지금 너 나이 결코 적은 나이 아니다." "그쵸. 근데 오빠는 왜 여자친구 안 만들어요?" "안 만드는 게 아니라 못 만드는 거지 뭐." "아…" "너한테 대시하는 남자 없어?" "뭐. 조금 있죠. 하하. 농담이에요." "농담 아닌 것 같은데? 뭐. 에잇. 기분이다. 심심하면 연락해. 언제든지. 내가 만나줄게." "야, 첫 만남부터가 이상한데?" "어장관리 하는 거 딱 표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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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메이크업] 자연스럽고 오래가는 여름 메이크업 팁 3가지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모처럼 친구를 만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 지면서 땀이 많이 나니 메이크업에도 여간 신경을 쓰게 되는게 아니더군요. 자칫 땀으로 인해 화장이 뭉치거나 지워 질 것을 염려하여 하다 보면 자칫 두꺼운 메이크업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무겁고 두꺼운 메이크업은 아무래도 보는 이도 갑갑하게 만들곤 하죠. 여름이잖아요!그래서 가급적 여름엔 최대한 가벼운 피부톤을 유지하면서 무거운 색상을 피해 시원하게 화장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기억해 두면 좋은 여름 메이크업 팁을 준비했습니다. 여름 메이크업 시작해 볼까요? 하나. 일반 파운데이션 보다는 펄 파운데이션을! 왼쪽 사진을 보시고 생얼이네요? 하고 놀라시면 안됩니다. 이미 한단계 작업을 거친 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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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스트레치 마크에서 해방되자 [로레알파리/바디슬리밍/다이어트코치]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꺅!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많은 여성분들이 화사한 메이크업과 시원한 옷차림으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니스커트와 숏팬츠 아래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와 보기싫은 스트레치 마크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곤 합니다. 저라고 예외는 아니죠. -_-;; 2010/05/25 - [리뷰가 좋다/화장품/미용] - 셀룰라이트와 튼살관리로 명품몸매 도전하자! 로레알 다이어트 코치 한 달 전쯤 소개해 드렸던 로레알 다이어트 코치에 대한 사용 후기 입니다. 바르면서 살결이 부드러워 지는 것은 직접 손으로 만져 보면서 느낄 수 있으니 잘 알 수 있었지만 스트레치 마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서서히 변화하는 것이다 보니 제 눈으로 봤을 땐 크게 느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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