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좋다/패션뷰티
우리 동네, 숨겨져 있던 소소한 문화 발견!
퇴근 시간이 늦어지기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일찍 퇴근하여 운동하기엔 무리가 따를 것 같아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세 정거장 전에 미리 내려 걸어가는 것을 실천하겠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2009/10/08 - [예뻐지고 싶은 마음] - 예뻐지고 싶은 마음 - 실천하자! 그 글을 쓰고 나서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실천했네요.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집니다. 하하. 일단 길을 무작정 걷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 수 있고, 되도록이면 빠른 템포의 발걸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MP3나 핸드폰 DMB의 스테레오 라디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걷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는 것, 여러모로 흥이나고 재미있더군요. 그렇게 빠른 발걸음을 유지하며 길을 걷다 평범한 한 길거리에서 소소한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미 ..
리뷰가 좋다/패션뷰티
예뻐지고 싶은 마음 - 실천하자!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부쩍 늘어난 몸무게.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매일 빼먹지 않고 마시는 하루 커피 2~3잔. 직장생활을 하며 부쩍 늦어진 잠드는 시각 - 12시 이후 잠들기, 항상 노출되어 있는 컴퓨터 모니터의 전자파, 평소 물도 잘 마시지 않는데다 부쩍 건조한 사무실. Oh my God I look Cute!! by creativesam 문득, 거울 속 비춰진 제 얼굴을 보고 있자니, 4년 사이 부쩍 상한 듯 합니다. 4년, 어찌 보면 짧고 어찌 보면 긴 시간인데, 그 동안 제 몸엔 무슨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항상 부지런히 움직이며 물을 항상 자주 마시는 어머니의 피부가 부러워지는 이유는 또 뭘까요? 왠지 사뭇 아쉬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새롭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웃 블로거분들과 제..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쓰레기 봉투 펼침대] 쓰레기를 깔끔하게 담자! 쓰레기통 NO, 쓰레기 봉투 펼침대 OK,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세요? 쓰레기종량제 봉투가 의무화 되고 난 이후, 좀처럼 쓰레기 처리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더군요. 방법1. 흔히 사용하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일단 차곡 차곡 모읍니다. 그리곤 가득 차면 그걸 다시 쓰레기 봉투에 옮겨 담습니다. 하아. -_- 그러고 있는 순간, 드는 생각은 “내가 왜 쓰레기 때문에 이런 시간 낭비를 해야 하는거지?” 더불어 쓰레기로 덕지덕지 지저분해 진 쓰레기통을 매번 청소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떠오른 두 번째 방법. 방법2. 쓰레기통에 10L 쓰레기 봉투를 씌워놓고 쓰는 방법입니다. 적어도 쓰레기 봉투에 씌여져 있으니 피곤하게 쓰레기통을 씻을 일은 없어지겠군요. 하지만, 매번 쓰레기 봉투를 씌우고 다시 가득 찼다 싶으면 쓰레기통에서 분리하여 다시 손으로..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길고양이와 눈이 마주쳐 엉덩방아를 찧은 사연
컴퓨터를 정리하다 예전 사진 한 장이 눈에 띄더군요. 지금 봐도 새롭습니다. 음… 아마도 4년 전쯤의 일인 듯 합니다. 문정동 인근에 자취를 하고 있던 때인데요. 떡볶이와 순대를 잔뜩 사 들고는 기분이 업 되어 흥얼흥얼거리며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저희 집 앞 조그만 화단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얌전하게 앉아 화단 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있더군요. (문정동 로데오거리를 아시나요? 그 쪽 인근의 골목길이랍니다) 길고양이인데 그렇게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조심스럽게 다가갔죠. (당시 한 친구가 길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어떻게 길고양이가 피하지 않고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냐며, 놀라기도 했고 내심 어린 마음에 나도 길고양이와 사진 한번 찍어 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하하..
나누다/이벤트*체험단
10월은 유방암의 달, 핑크리본 캠페인 알고 계세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민망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숨기다 보니 이제야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있네요. 어째서일까요. 전 한국여성 가슴 사이즈가 대다수가 평균 A컵, 그보다 크다고 생각되면 B컵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통해 학습된 것인지; 실로 한국 여성의 80% 이상이 A컵이다- 라는 문구 또한 어색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러한 문구는 어디서 학습되어지고 기억되어진 걸까요?)전 마음이 잘 맞는 오랜 친구들을 만나면 어떠한 이야기든 서슴없이 하는 편입니다. 제겐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같은 학교를 쭉 함께 다녀온 친구가 있습니다.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라곤 하더군요. 어떻게 대학교까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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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안녕
감사
당황
춤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