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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혹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가족과 함께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명동의 거리는 여전히 아릅답더군요. 종전 명동 아바타몰이 위치해 있던 곳은 이와 유사한 쇼핑몰인 눈스퀘어로 바뀌었는데요. 종전 아바타몰일 당시보다 훨씬 유입인구가 많아졌더군요. 길 건너편의 영플라자와 롯데백화점도 마찬가지구요. 거기다 크리스마스이다 보니 좀처럼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기 힘들만큼 북적이더군요. 하지만 이러한 느린 걸음도 흐뭇하게 해 주는 풍성한 볼거리가 곳곳에 많았답니다. 상당히 화려한 전구와 조명들이 반짝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어릴적 만화로 보았던 스누피가 하늘에 둥실둥실 떠 있는데 어쩌다 저렇게 바람이 다빠진건지, 사진을 찍으며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자, 노래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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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올리브팜스샤브시/강남역/연인끼리/단체회식] 가격 착한 회전식 샤브샤브 전문점

+) 2009. 12. 30 추가 내용 올리브팜스샤브시는 식사 시간 80분이라는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식사 시간 제한이 없었는데 이벤트 기간이어서 해당사항이 없었던거군요. 꼭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월은 저에게 여러 의미가 있는 달인듯 합니다. 남자친구의 생일, 어머니의 생신, 남자친구와 제가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가 속해 있는 달이기도 하구요. 그런 여러 의미가 있는 달이어서 그런지 12월이라는 것만으로도 요즘은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근사한 선물을 해줘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저에게 꽃을 선물해 주더군요. 오히려 선물을 받아야 할 남자친구가 선물을 건네주니 의아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항상 받기만하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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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송은이신봉선의동고동락/공개방송/인기가수] 실력있는 쟁쟁한 가수들을 가까이 마주하고 나니

짠- 여긴 어디?! 바로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공개 방송 현장이랍니다. 며칠 전, 다녀왔는데요. 인터넷 교보문고 틴Q와 리빙핸즈가 함께 마련한 자리였답니다. 전 인터넷 교보문고 VIP로 초청을 받아 수월하게 입장하였습니다만, 이른 아침부터 기다린 학생들을 보니 미안해 지더군요. 더불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초청을 받아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상당히 가까운 거리인데다 좌석 위치가 좋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수많은 가수를 마주한 것 같네요. 첫번째로 노희경 작가와 조혜련씨가 등장하여 오프닝을 열어 주었습니다. 노희경 작가님은 잘 아시죠?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그들이 사는 세상] 책의 저자로도 유명하시며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등의 드라마 작가로도 유명하시죠. 털털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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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외로운 솔로? 아니- 솔로이기에 가능한 연말 즐기기

솔로로 연말 보내기!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었죠. 한 번 연애를 하고 나니, 헤어짐을 겪고 나서 홀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너무 외롭더군요. 연애를 한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 그저 익숙하게 가족과 보내고, 친구들과 호탕하게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추억이라는 것이 무서운 모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솔로로 연말 보내기 비법! 그야말로 커플 부럽지 않은 솔로들만의 연말 보내기 비법을 알려드리죠. +) 여성 솔로 분들을 위한 연말 보내기 비법 위주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나, 평범한 건 싫다! 동키쇼로 초콜릿 복근을 즐기자! 솔직히 전 한번도 클럽을 가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꼭 한번 가보고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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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순백의 발레와 화려한 서커스의 만남] 시르크 넛-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공연

지난 9일, 어머니와 함께 시르크 넛을 보고 왔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했지만 미스터피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거든요. 2009/12/09 - [나누다/이벤트/행사] - [이벤트 당첨] 오늘 시르크넛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VIP석이면 정말 좋을텐데…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머니와 함께 들어섰는데, 감사하게도 VIP석이더군요. 무대의 한가운데, 배우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읽을 수 있는 좋은 앞 좌석에서 보니 더욱 감흥이 크더군요.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올림픽공원 내로 쭉 직진을 하니 하얀 돔 모양의 큰 공연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돔 모양이 2개가 있었는데 안쪽에 있는 돔이 실제 공연이 진행되는 돔이었고 바깥쪽 돔이 티켓팅을 할 수 있는 곳이자, 공연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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