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기업이 개인블로그 글 무단 도용 “정말 이대로 괜찮은걸까?”
제 블로그는 무단 복제를 막기 위해 스크랩 금지를 적용시켜 놓고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그러하듯 말이죠. 성의 있게 쓴 자신의 글을 무단 도용 당했다는 이웃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며 꽤 안타까워 하기도 했는데 제 글(서툴기만한 첫 연애, 기억해야 할 5가지)도 무단 펌질을 당했네요. 제 블로그를 다녀가신 한 분이 비밀댓글로 이 사실을 알려 주셔서 해당 링크로 찾아가니 이거 가만히 덮어 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작위하게 펌질한 게시글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대부분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의 글을 무작위로 퍼갔네요. 스크랩이 금지된 게시물을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복제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굳이 그러면서 까지 블로거의 글을 펌질 했어야만 했나 싶기도 합니다. 보아하니 개인 블로그도 ..
지금은 연애중
거절하는 여자 VS 거절 못하는 여자
거절하는 여자와 거절 못하는 여자, 이전 블로거 모임 자리에서 러브드웹님의 이 표현에 모두가 박수를 친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표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러브드웹님이 연애블로거로 전향해도 잘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며) 매번 소개팅을 해도 좀처럼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기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한 친구의 말에 다시금 이 표현이 떠올랐습니다. 어떠한 요구 사항에 대해 쉽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거절할 수 있는 여자와 좀처럼 자신의 견해를 소신껏 밝히지 못하고 거절 못하는 여자 말이죠. "소개팅은 매번 다른 여자와 하는데 어찌된 게 매번 대답은 한결 같아. 내가 뭐 먹고 싶냐고 물어도 '아, 저 뭐든 다 잘 먹어요' 여기 괜찮냐고 물어도 괜찮다, 저..
지금은 연애중
블로그 익명 댓글을 막을 수 없는 이유
"블로그 왜 해?" "재밌으니까!" "뭐가 재밌어?" "그냥 글 쓰는 것도 재밌고, 많은 사람 만나는 것도 재밌고!" "음…" "너도 블로그 시작해! 진짜 재밌어!" 종종 가까운 친구들을 만날 때면 항상 하는 말이 블로그를 하라는 말입니다. 무슨 장사꾼 심보도 아니고 왜 그렇게 자꾸 만나는 사람마다 블로그를 하냐고 묻고, 블로그를 하라고 끌어 들이게 되는지 말입니다. 처음부터 블로그를 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 건 아닙니다. 한번 글을 썼는데 제가 의도한 바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악플에 속상해 한 적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웃블로거를 알게 되었고, 아마 매일 같이 제 블로그에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이나 제가 틈틈이 방문하는 이웃블로거님들은 이제 뭐 거의 가족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토픽미(topicme) : 보고 싶은 정보, 골라 보고 골라 담자
메타블로그의 하나인 "토픽미"(http://topicme.com)에 대해 소개 할까 합니다. 이미 기존 존재하고 있는 메타블로그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전 그러한 사이트를 최대한 빠지지 않고 가입하는 편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노출 시킬 수 있는 가장 탁월한 공간이라는 생각 때문이죠. 블로그를 막 시작했을 땐 메타블로그의 개념에 대해서도 상당히 생소하여 꽤나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메타블로그를 돌아보면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믹시, 다음블로거뉴스 등 다양한 사이트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초반엔 다들 그 메타블로그 안에서 글을 등록하고 교류하는 정도로 그쳤다면 나날이 SNS 서비스와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인 성격의 메타블로그로 변모하는 듯 합니다. 토픽미 또한 SNS와 연계하여..
나누다/이벤트*체험단
내 블로그가 웹진으로 태어나다! 한눈에 쏙!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오픈]
티스토리 공지사항 확인하셨나요? 클로즈 베타로 선보였던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가 오픈 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그와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냉큼 참여해 보았습니다. 기존 제 첫화면의 경우, 태터데스크에서 제공하는 첫 페이지 만들기를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뜯어 고치고 싶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태그를 입력하면 입력한대로 우르르 노출된다는 것이 참;;;) 이번에 그러한 몇 가지 아쉬웠던 부분을 잘 다듬어 오픈한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컨텐츠가 여러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지라 딱 한가지의 주제로만 메인 화면을 꾸미려니 괜히 아쉬워서 제가 주로 다루는 컨텐츠 위주로 배열을 해 보았는데요. 오히려 너무 컨텐츠가 많아 시선이 분산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가지 주제로 배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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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안녕
감사
당황
춤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