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다/재테크정보
전세금 반환 대출 DSR 완화로 깡통전세 역전세난 해결될까
역전세난과 깡통전세 심화로 전세금 반환 위한 DSR 완화가 언제쯤 언급될까 궁금했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이었네요. 전세금 반환 대출 DSR 규제 완화 언급 6월 8일, 오늘이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전세금 반환 대출과 관련해 DSR 완화를 언급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역전세 문제를 고려해 전세금 반환에 한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전세금 반환과 관련해 대출 규제를 완화해주려고 한다며 해당 목적에 한해 DSR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깡통전세 역전세? 깡통전세란? 역전세란? 올해 하반기 최악의 역전세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규제 완화가 언급된 것을 보면, 깡통전세, 역전세난..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6세 8세 남매 아이들의 첫 심부름 도전기
요즘 부쩍 아이들이 많이 컸음을 많이 느낀다. 그리고 아이들은 본인들보다 어린 동생들을 보며 '아기'라 표현하며 어른 행세를 한다.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설거지를 돕고 싶다고 하고, 빨래를 개고 있으면 빨래 개는 것을 돕겠다고 옆에 앉는다. 모처럼의 휴일, 집에서 쉬고 있자니 첫째 아이가 심부름을 시켜 달라고 했다. 내 나이 여덟살, 초등학교 1학년 무렵 혼자 20분 거리의 초등학교도 걸어서 다니고, 부모님의 심부름도 잘 했던 기억이 있긴 하다.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분명, 첫째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이니 시키면 잘 할거라 생각하면서도 평균보다 작고 왜소한 아이다 보니 좀 더 어리게 생각하는 듯 하다. 반대로 둘째 아이는 아직 유치원을 다니는 여섯살 아이임에도 평균보다 크..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압구정 맛집 내돈내산 파인다이닝 <파씨오네> 디너 코스요리 후기
압구정 미슐랭 맛집으로 추천받아 방문한 프렌치 레스토랑 . 매해 미슐랭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 입구에서부터 블루리본이 줄지어 붙어 있던 레스토랑. 이미 익히 이 근방 맛집으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 파씨오네는 코스요리로 제공되며, 런치코스는 6만 5천 원, 디너코스는 11만 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 날, 총 4명의 구성원이 함께 식사를 하고자 예약을 했는데, 룸으로 예약해 좀 더 우리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늘 평소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발렛 여부가 중요했는데 다행히 발렛 주차가 가능해 마음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네요. 파씨오네 디너 코스 메뉴판 쉐프님이 먼저 나오셔서 오늘의 코스요리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메인 요리는 고민 없이 한우 채끝으로 선택! 프랑스 식당이라..
지금은 연애중
연애 상담 타로카드 연애운 결혼운 해석 하기 나름인 이유
직장생활 17년 차, 부장인 나. 이제 직장생활 7년 차, 대리인 남편. 연봉으로 따지자면 2배 차이가 난다. 그러나,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곧 유명 컨설팅회사로 이직을 앞두고 있는 신랑은 그 이직 한 번으로 단 번에 내 연봉을 따라잡는다. "우리 남편, 능력이 어마어마하네!" 엄지를 치켜세우며, 신랑의 어깨를 다독였다. 신랑은 기다렸다는 듯, 다음 해 생일 선물로 어느 브랜드의 명품백을 살지 고민해 보라며 너스레를 떤다. 신랑이 그간 어떤 마음이었을지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우리 오빠, 멋져! 최고!'를 외치며 아양을 떨었다. 내향적인 나와 달리, 외향적인 신랑.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것에 서툰 나와 달리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타인과 좀 더 관계가 가까워질지 잘 아는 신랑. 좀처럼 얼굴과 이름..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직장생활 17년 차, 워킹맘 부장 승진 후 느낀 점
새벽 5시면 망설임 없이 일어나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한다. 단칸방에서 세 모녀가 함께 자는 것이다 보니 알람 소리에 나도 눈을 잠시 뜨긴 하지만, 혹여 그 알람 소리에 딸들이 깰 새라 부랴부랴 알람을 끄고 벌떡 일어나 쌀을 씻으시던 어머니의 모습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듯하다. 중학생이던 나와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인 동생을 위해 그렇게 아침마다 쌀을 씻어 갓 지은 밥을 밥상 위에 내어 놓으셨다. 아침밥을 굶고 학교를 간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지런하고 배려심 많은 어머니 덕분에 두 딸은 아쉬울 것 없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 나는 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부지런해지자'를 되뇐다. 어머니의 반의 반만 닮아도 좋겠다며 말이다. 보통 딸은 엄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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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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