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연락이 뜸한 건 덜 사랑하기 때문?
남자친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카카오톡의 재미에 빠진 모양입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문자 보다는 카카오톡과 같은 가벼운 메신저를 즐겨 사용하게 되더군요. "오빠, 카카오톡도 수신확인이 돼." "진짜? 카카오톡이 수신확인이 돼?" "응. 여기 옆에 숫자. 몰랐지?" 카카오톡 메시지 뒤에 붙은 숫자로 상대방 메시지 수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 사실을 미처 몰랐던 남자친구. 전 또 대단한 것 알려준 것 마냥 으쓱거렸습니다. 막상 알려주고 나니 괜히 알려준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친구의 사건이 생각나서 말이죠. 평소 문자보다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친구네 커플. 문자를 주고 받았다면 수신확인이 어려우니 그냥 넘겼을 법한 일이 수신확인을 ..
지금은 연애중
연애를 하며 경험하게 된 신세계
어렸을 때 부터 이것저것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뭘 먹어도 늘 복스럽게 먹는다는 칭찬을 들었던터라 좋아라 하기도 하며 말이죠. 네.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진 제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곱창 먹으러 가자!" "곱창?..." "곱창이 얼마나 맛있는데." "아, 곱창 징그러워!" 태어나서 단 한번도 먹어 본 적 없는 곱창. 그 전엔 먹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곱창을 먹을 것을 제안하는 남자친구. 허걱! -_-;; "뭐야. 너 강하게 커왔다며. 곱창을 못먹어? 안먹어 봤어? 진짜 맛있어!" "응. 그건 그거고. 곱창은. 너무 징..." 생긴 게 너무 징그럽다며 못먹겠다고 하는데도 자꾸만 히죽히죽 웃으며 맛있다고 한 번만 먹어보라고 이야..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피자 토스트[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EOT300/저렴한 전기오븐/오븐토스터기 추천]
지난 번 소개해 드렸던 오븐 토스터기, 유러피안 프리미엄 가전의 명가,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토스터기로 쿠키(2011/06/06 - [리뷰가 좋다/생활용품/가전제품] -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 오븐, 일렉트로룩스 오븐 토스터로 쿠키 만들기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EOT300/전기오븐/오븐토스터 추천])에 이어 식빵 토스트와 피자 토스트를 만들어 봤어요. 기존 집에서 사용하던 오븐은 꽤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사용하려고 하면 예열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평상시 잘 이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미니오븐과 오븐토스터기의 장단점과 용도를 정리해 보았어요. 오븐토스터기인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은 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토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홈베이킹 요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 오븐, 일렉트로룩스 오븐 토스터로 쿠키 만들기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EOT300/전기오븐/오븐토스터 추천]
요리 할래? 설거지 할래? 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늘 설거지 할래! 를 외치던 제가 이것저것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식빵 토스트부터(제겐 이것도 요리라는 +_+) 쿠키, 피자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득템한 일렉트로룩스 오븐토스터(전기 오븐 EOT300) 하나만 믿고서 말이죠. +_+이미 집엔 전자레인지며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오븐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은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어디에 놓아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폭 370X깊이 290X높이 210mm) 블랙과 실버 색상이 잘 어우러져 어디에 놓아도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본체 무게 또한 4.7kg으로 가벼운 편이랍니다. 사용할 때만 옮겨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듯 합니다. 기존 집에 있던 오븐은 덩치가 ..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일상 속 투표로 찾는 즐거움 ‘이거 어때요’ 로 만끽하자! [T스토어/이거어때요/어플추천/설문조사어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우리 뭐 먹을까?" 인 것 같아요. 끙. 이거 기뻐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 그만큼 먹는 것이 저희 커플 데이트의 반 이상을 이루고 있는 듯한… 끙. 그 와중에 정말 괜찮은 어플을 하나 발견했어요. +_+ 두둥! 그 이름은 바로 '이거 어때요' 라는 어플인데요. 요즘 매일 같이 이용하고 있는 어플이랍니다. 친구들과 약속 날짜, 약속 장소, 좀 더 쉽게 정하는 방법 : 친구들에게 Poll 날리기 [오빠,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어? 내가 쏠게! ^^] 라고 문항을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쓩! 날렸어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하겠지만 '이거 어때요' 어플은 UI가 너무 심플하고 쉬워서 누구나 한번에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설문조사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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