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다/행사*축제
SKY 스마트폰 “시리우스” 제품 발표회를 다녀오다
바로 어제였죠. 스카이에서 첫 출시된 스마트폰 '시리우스' 제품 발표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년 반 동안 힘들게 준비해 온 스카이의 야심작, 그 실체가 궁금하기만 했는데요.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우주를 연상하게 끔 하는 다양한 광고판이었습니다. 더불어 그 실체가 올려져 있더군요. 황금빛 테두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죠? '시리우스' 랍니다. 시리우스는 총 3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기준으로 좌로부터 우로 로즈골드, 화이트, 티탄으로 놓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전 보자마자 화이트에 시선이 한참 동안 머물더군요. 로즈골드의 골드도 인상적이기도 하죠. 그렇게 잠시 시리우스의 멋진 디자인에 신경을 쏟고 있을 때쯤, 문득 눈에 띄는 먹거리- 냉큼 주워 먹었죠. 흐뭇- "스카이..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혼자 보기 아까운 블로그, 쇼핑사이트, 뉴스 모두 마이픽업 북마클릿으로 간편하게 공유하자
얼마전,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느낀 좋은 점에 대해 2010/03/09 - [리뷰가 좋다/유용한 웹사이트] - 트위터, 대체 뭐가 그리도 좋길래?! 왜 하는걸까? 라는 글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트위터는 여러모로 블로그와 더불어 영향력 있는 소셜 서비스로 사용하면 할 수록 그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죠. 그리고 지금 제가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마이픽업 북마클릿’은 트위터를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또 다른 유용한 소셜 서비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마이픽업 북마클릿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시죠? 트위터는 별도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소개해 드리는 이 마이픽업 북마클릿 또한 별도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을 뿐더러 별도의 ..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졸업/입학 선물, 승진 선물로 고민이라면 [토네이도 락카 크롬드림]
옷장 서랍을 열 때마다 한숨처럼 뿜어져 나오는 "입을 옷이 없네" 라는 말은 분명 가지고 있는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땅히 지금 당장 코디 할 만한 옷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고 옷에 대한 끝없는 욕심의 다른 표현이겠죠. 제게 이런 옷과 더불어 끝없는 욕심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름 아닌, '펜'입니다. 학생 시절, 옷 투정하듯, 펜 투정을 하면, 어른들을 말씀하셨습니다. "빨강, 파랑, 검정- 100원짜리 펜 3자루만 있으면 아쉬울 것 하나 없다. 필기하는데 아무 지장 없다." 그 말에 충분히 공감하며 고개는 끄덕이면서도 문구점에 들어서면 갖고 싶은 펜이 왜 그리도 많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도 저의 이러한 펜에 대한 욕심은 그치지 않네요. 컴퓨터가 보편화되고 대부분의 업..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설마했던 개인정보 유출, 내 돈이 사라졌다
실로 개인정보유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막상 겪어 보니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실제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야 말았네요. 이미 옥션 쇼핑몰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메일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때도 상당히 기겁을 했었는데 말이죠. 뒤이어 빵빵 터지는 개인정보유출 건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 마다 '혹시 나도?' 라는 의심은 들었지만 어느 곳도 그렇다고 명명백백하게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와 같은 내용의 안내 메일을 받지 못했으니 그 후론,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말이죠. 해피머니를 아시나요? 해피머니 사이트를 통해 제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해피캐쉬를 모두 털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ㅠ_ㅠ 해피머니가 뭐냐고 물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해..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나만의 라면 조리 비법 - 얼큰하면서도 개운하게
늦은 시각, 라면하나가 급하게 땡기는 어느 날. (다음 날, 얼굴이 부을텐데...) 나름 신경써서 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요리라면 상당히 서툰 저지만, 라면 하나는 맛있게 잘 끓인다고 우기는 1인 되겠습니다. +_+ 제가 이 날 먹은 라면을 끓이며 한 컷, 한 컷 조심스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자자, 저만의 라면 비법! 공개합니다. 전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좋아하기에 기본적으로 콩나물을 잘 씻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에 퐁당~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콩나물을 냄비에 넣었을 땐 뚜껑을 덮고 익혀 질 때까지는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안된답니다. 뚜껑을 열면 콩나물 비린내 나는거 아시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뚜껑을 열고 라면 면부터 퐁당~ 보통 여기서 라면 스프의 국물 맛을 잘 우려내기 위해 콩나물을 ..
지금은 연애중
직장에서 남자친구가 있어도 없다고 하는 이유
남자친구와 4년 남짓 연애를 하면서 이런 저런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또 남자친구 만나러 가요? 지겹지 않아요?" "허걱- 왜 지겨워요? 매일 봐도 좋기만 한걸요" "진짜? 신기하다" 퇴근 후, 집으로 향하는 길이 같아 종종 함께 퇴근하는 직장 동료가 오늘도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냐며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 전 무척이나 당황해 하며 '왜 지겹다고 생각해요?' 라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묻는 이는 '4년 가까이 연애 했으면 지겨운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라며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가끔 이와 유사한 질문에 적잖게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 봤어?" "아, 네." "너랑 동갑이래. 돈도 많다더라. 잘해봐." "에이, 전 남자친구 있잖아요." "에이, 너 그 남자..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대한민국'을 외쳤던 그 때를 되새기며, 태극전사를 응원합니다!
바로 엊그제 중국 베이징에서 열심히 응원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한국 기준으로 2010년 6월 11일 ~ 7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걸린 원화로 4,731억원 상당의 상금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눈이 반짝 거리는데요. 흐음- 지난 독일 월드컵 때의 상금에 비해 60%가 인상된 금액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_+ (반짝 반짝)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로 한국은 B조로 편성되었죠.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허정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컵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임을 밝히며 16강이 있어야 8강도, 4강도 있..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타이탄, 웅장함이 살아 있는 영화, 하지만…
타이탄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2010 / 영국, 미국) 출연 샘 워싱턴,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상세보기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 늘 그렇듯 남자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오늘은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말에 내심 토라져서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밤 8시가 훌쩍 넘은 시각,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어 보니 남자친구이더군요. 서프라이즈! 만우절을 맞이 하여 놀래 주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친구에게도 당했는데, 남자친구에게도 당하네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이렇게 만나니 너무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곱창 순대를 먹고선 배를 토닥거릴 새도 없이 저를 이끌고 가는 남자친구. 다름 아닌 영화 '타이탄'을 예매해 둔 것이더군요. 남자친구가 개봉하면 꼭 보고 싶은 영화라고 두 세..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만우절에 사랑 고백을 받은 친구, 알고 보니
오늘이 만우절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이른 아침 출근길, 폰으로 메일을 확인하다 만우절 기념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는 광고성 메일을 받고 알았네요. 괜히 만우절인데, 하는 생각에 메신저 아이디를 "복권 당첨됐어!" 로 냉큼 바꿔 놓고선 누군가가 낚이길 기대하고 있었죠. +_+ 역시, 예상했던 대로 제일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남자친구, 출근 잘 했냐는 인사와 함께 "이왕이면 로또 당첨되었다고 써 놓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도 낚이는 사람은... 있을지 모르겠네." 라고 조언을 해 주더군요. 역시나, 저의 소심한 대화명으로 낚시질 하기는 실패로 끝이 나는 듯 했습니다. (너무 뻔한 거짓말이라 아무도 걸려 들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말이죠) 그러던 중, 알고 지낸 지 18년 된 절친한 친..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소금은 낮추고 미네랄은 강화시키고, 간장도 센스 있게 고르자! [샘표 저염간장 미네랄플러스]
짜잔- 미즈블로그를 통해 체험단에 선정된 샘표 ‘저염간장 미네랄 플러스+’가 도착했어요. 저염간장이라는 점에서 너무나도 큰 매력을 느껴 체험단으로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선정이 되었네요. * 샘표 저염간장 미네랄플러스+의 최대 매력은? 바로 일반 간장 대비 소금을 25% 낮춘 저염간장임에도 불구하고 미네랄 강화로 100% 양조간장 본래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시킨 웰빙간장이라는 것! 저염간장은 일반간장보다 싱거워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은 양을 써야된다는 인식이 일반적인데 ‘샘표 저염간장 미네랄플러스+’는 같은 양을 넣어도 음식의 간을 맛있게 유지시켜 준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_+ 일단 배송된 스티로폼 상자를 뜯어내니 정말 세심하게 포장되어 들어 있는 제품이 보입니다. (정말 꼼꼼하게 포장해 두었네요)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자살로 생마감한 최진영, 남겨진 아이들과 어머니는 어떡하라고
직장생활을 하며 하나의 취미이자 자기계발의 툴로 블로그를 하고 있는 제겐 이제 블로그를 제외한 저의 하루를 생각할 수 없게 되었네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분주하게 출근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퇴근 후 집에 도착한 후에도 머릿속 한 켠에는 '글 쓰고 싶다' '블로그 업데이트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꾸물꾸물 떠오르니 말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일매일 글을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려고 하니 결코 만만치 않더군요. (그런 점에서 매일 바쁜 생활 와중에서도 꾸준하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관리하시는 분들을 마주할 때면 상당히 존경스럽습니다.) 제게는 오랫동안 꼭꼭 숨겨둔 저만의 글이 있습니다. 검정색 플로피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한참 힘든 시기에 혼자 울면서 썼던 글인데요. (언제쯤 다시 이 파일을 열어 볼 수..
지금은 연애중
연애,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듯 하지만 닮은 부분이 참 많아
20대 후반에 접어 들면서 제 주위에는 부쩍 결혼을 염두하고 연애를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멋있어서, 잘생겨서, 돈이 많아서(응?)와 같은 이유를 떠나 정말 이 사람이 나와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인지를 여러 번 되 내어 생각해 보는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잘 지내다가도 문득 소소한 일에 울컥 해서는 감정 이입을 시켜 확대 해석 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말다툼을 했어." "응. 그런데?" "그래서 그럼 마음대로 하라고 뒤돌아 서서 갔는데…" "응." "뒤돌아서 가려는데 그 한마디에 완전 나 어이 상실했잖아." "왜? 설마 욕이라도 했어?" "응! 나한테 '아이씨…' 이러는 거 있지? 그거 나한테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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