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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감동적이면서 재미있었던 강철의 연금술사(鋼の錬金術師) :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

솔직히 제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에 푹 빠지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뭔가 좀 야시시하면서(응?) 오타쿠적인 느낌이 많았기 때문이죠. 헌데, 제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자취 생활을 하면서 TV가 없어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었던 유일한 해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가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지게 된 것 같네요. 미야자키하야오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야말로 제겐 상큼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붉은 돼지' 등등 말입니다. 언제봐도 멋있는 하울님! +_+ 두근두근. ㅎㅎ하지만, 미야자키하야오의 작품을 먼저 접하기 전에 알게 된 애니메이션이 하나 있습니다. 전혀 일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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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맛집*쿠킹

탄산과 초코의 향기로운 만남 : 초콜렛향 스파클링

남자친구와 함께 있으면 늘 좋긴 하지만, 때때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길어야 3일, 짧으면 다툰 지 10분만에 서로에게 gg를 선언하고 화해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정말 이번만큼은 용서 못해!" 를 외쳤다가도 제가 풀어질 수 없는 이유. 바로 남자친구가 내미는 '달콤한 맛'의 유혹입니다. 아무래도 연애기간이 길다 보니 저의 약점을 훤하게 꿰뚫고 있는 듯 합니다. 평소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싶을 때면 꼭 찾는 것이 초콜렛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남자친구가 또 그걸 알고선, 다투다가도 "잠깐만!" 하더니 제 입에 황급히 초콜렛을 넣어주곤 합니다. 쩝. 입안에 달콤한 초콜렛이 들어오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되는;;; 쿨럭; 그러고 보면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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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스마트폰*태블릿

시리우스 사용기 1탄 : 이제 실시간으로 미니홈피 업뎃하자!

시리우스로 미니홈피 관리를? 2010/05/11 - [리뷰가 좋다/IT 기기/생활용품] - 예쁜 스마트폰? 여성유저라면 주목! SKY 시리우스를 만나다 시리우스를 손에 쥐고 나서는 그저 손에 쥐고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더군요. +_+ 반짝반짝!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서 기존 스마트폰과 확연하게 차이나는 터치감과 속도감으로 푹 빠져 있습니다. 흐흐. 이 뿐만 아니라, 시리우스폰에는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부터 시작하여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등 다양한 SNS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데요. 그 중, 오늘 제가 먼저 소개할 SNS 어플리케이션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실 '미니홈피' 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분이 상당히 많지만 그와 더불어 아직 미니홈피를 사용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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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패션뷰티

이제 선크림으로도 안티에이징! [더페이스샵 토탈안티-에이징 에센스 선]

이전 글을 통해 '더페이스샵 파워롱래스팅 선크림'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2010/05/12 - [리뷰가 좋다/화장품/미용] -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선크림 추천, 천연성분 [더페이스샵파워롱래스팅선크림] 지금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제품은 더페이스샵의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 선(SPF40PA+++)입니다.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은 50ml 용량의 튜브형인데 비해 해당 제품은 그보다 다소 적은 45ml 용량으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파워롱래스팅 선크림의 경우, 오래 지속되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안티-에이징 에센스 선은 그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다른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딱 제품을 받자 마자 드는 느낌이 파워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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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애교 꽝"인 나, 하지만 애인 앞에선 "애교 짱"

"하하. 친구가 가고 나니 갑자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돌아왔네." "무슨 말이야?" "너 좀 전까지 친구 있을 땐 목소리 중저음으로 깔고서 이야기 했잖아." "내가?" "응" "아니야. 평소처럼 했는데?" "아니야. 너 목소리가 변했어. 아까 친구랑 있을 땐 너 목소리가 완전 남자 목소리 같았어. 하하." 절친한 친구와 남자친구와 저, 이렇게 세 명이 마주보고 앉아 한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먹게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남자친구에게 저의 가까운 친구를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미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으로 선배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었습니다만, 그때도 남자친구는 저에게 저러한 말을 했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바뀐다고 말이죠. 당시엔 별 의미 없이 넘겨 들었는데, 이번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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