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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Local Story]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 무료로 지역마케팅을 하자!

종전 로컬스토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렸는데 그에 이어 좀더 구체적으로 로컬스토리내 비즈로그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글 보기 >> 2009/10/26 - [나누다/유용한 사이트] - [LocalStory] 여기 인근에 재활용센터 없어? 괜찮은 미용실은? 맛있는 중국집 어디 없을까?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상인이라면 누구나 눈여겨 볼만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죠. 저희 친척분 중 약국을 운영하고 계시는 삼촌이 계셔 비즈로그 정보를 귀뜸 해 드리기도 했었답니다. 어찌 보면 여타 다른 기업 홍보매체보다 한번 크게 뜨게 된다면 무료로 충분히 활용가능한 마케팅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머니머니(money money)해도 머니(money)가 들지 않는다는 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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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개인적으로 슬픈 영화를 상당히 싫어한다. 이유인즉, 영화 속 인물의 지나친 감정이입으로 인해 내 감정을 스스로 추스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친구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던 지라,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접했다. 감히 지금까지 본 멜로 영화 중 가장 따뜻한 감성으로 와 닿았던 영화라 말하고 싶다. 가을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영화라 생각한다. (이미 겨울이 온 듯 하지만) TV를 통해 해당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어느 정도 접했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영화를 봤다. 헌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영화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중간, 중간 남몰래 눈물을 훔쳐 내느라 상당히 힘들었다. 함께 영화를 본 친구 또한 영화를 보고 나오며 코 끝이 시뻘개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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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바이블로그? HanRSS를 통해 발견한 블로그마케팅 사이트

HanRSSS를 통해 이웃블로거를 비롯한 다양한 블로그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HanRSS를 들어섰는데 눈에 띄는 문구 하나. "넌 블로그만 하니? 난 바이블로그한다!" 앗! 이건 뭐지? 직감적으로 프레스블로그나 위드블로그가 떠오르더군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러한 문구에 관심이 가는 건이 당연하겠죠? 그래서 클릭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오. 바이블로그라… 예상했던 대로 위드블로그와 프레스블로그와 유사한 형태이더군요. (위드블로그보다 프레스블로그에 가까운 듯 합니다만 더 지켜봐야 겠네요) 제가 의심이 많은 편인데다 직업병이 있습니다. =.= 어느 홈페이지건 회원가입하기 전에 실존하는 회사인지 믿을만한 회사인지 확인하는 거죠. 그래서 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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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이색경험 : 헤어모델] 비달사순 디자이너에게 머리를 맡기다

"She is so beautiful" 하악- 무려 영국에서 온 비달사순의 유명 최고 디자이너에게 받은 최고의 찬사였습니다. 더불어 컬러리스트로 오신 여성분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헤어모델이 되어 유명 디자이너에게 헤어 시술(응?)을 받았던 그 때 그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대학생활을 돌이켜 보면, 학업생활에 대한 기억보다도 여러 외부 활동과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억이 지배적입니다. 실로 그러한 것이 집안의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인해 생활비이며 학비를 충당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저의 선택이었지만, 활동적인 성격이다 보니 그러한 소소한 활동들이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교내 행정 인턴쉽 활동을 하며 여러 소소한 정보들을 누구보다 일찍 접할 수 있었는데, 그러던 중 헤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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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동건을 다시 보다

지난 화요일(27일),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보고 왔다. 일단 영화에 대한 전혀 사전 정보 없이 영화관에 들어섰던 터라, 앞뒤 줄거리 끝도 밑도 없이 막연히 "장동건이 대통령으로 나오는 영화인가봐-" 라고 생각했다. 한 장면, 한 장면이 지나감에 따라 "악!" 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일단 대통령은 장동건 한 사람이 아니었다. 차지욱 대통령(장동건)의 전 대통령인 김정호 대통령(이순재) 그리고 후 대통령인 한경자 대통령(고두심) 세 사람의 대통령이 되는 과정과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의 과정을 그려 내고 있다. 장진 감독의 상상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대통령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범접하기 힘든 존재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나, 대통령 또한 평범한 사람이며 일상 속 웃고 우는 감정이 풍부한 인격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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